저자(著者) 
원아(圓我) 유종열(柳宗悅) 선생(先生)

원아 유종열님의 

35성상 수행의 결정체


돌아봄으로 생활하고

낭독 트레킹으로 수행하는

봄나라 형이상학






눈돌아봄

한법으로

영안을 떠서

정신개벽 이룩합시다!

눈돌아봄 한법으로 영안을 뜹시다!
눈돌아봄 한법으로 영안을 뜹시다!


봄 56

김정숙
2023-06-07

놀아봄으로 시동을 걸자.

공부하거나 일하기에 앞서

반드시 놀아봄 하여야

시동이 걸린다

공부하고 일하는 것도

마찬가지로 시동을 걸어주어야

진도가 나간다

순간적으로 

공부나 일 하겠다는 생각을 놓아

생각으로부터 놓여나

자유로워지는 순간이

바로 노는 것이다.

비워진 가운데 에너지가 즉시 가득 차 

기분이 좋고 생기와 활력이 돌아오는 

상태를 놓치지 않고 깨닫는 것이

놀아봄 이다

공부나 일이 지겨워지거나 망설어지는 순간 

한 발짝 물러나 놀아봄을 하면

즉시 시동이 걸린다

시동이 걸린 순간이 자기를 확립한 순간이고

중심을 잡은 순간이고 주체성이 회복된 순간이다

시동을 걸렸으면

액설러레이터를 밟기만 하면 

공부나 일이 수월해 짐이며

다시 졸리고 싫증이 나면

브레이크를 밟아 멈춘 다음

시동을 끄고

다시 놀아봄을 하면 새로운 기분으로

엔진이 다시  걸리므로

쉬엄 쉬엄 가는도리다.

언제  어디서나 

인 당 돌아봄 으로  늘 봄이다

1

낭독 트레킹
& 오늘의 진도

정신세계
본질세계는


대소유무를

초월한


광대무량한

하늘과


빛과

그림자가

융합된


하나의

에너지로서


창조의

능력이

있는


물질 

아닌


물질을 
창조하는


본질이며


천지신명이며


인간의

얼의

굴안에

있는


정신머리인

것으로


불생불멸한
우주의 
창조주인 

입니다.


그러하므로


본질에 

대하여

글을

읽으면


언제나

처음

읽는

처럼

느껴지는

것은


시간이 
없는

창조주이기 
때문입니다.


정신세계에는


과거나

미래가

없으므로


언제나
지금
여기가
있을
뿐이기
때문이지요.


형이상학의
글을 
읽으면


항시
처음
읽는

같음은

그러한
연고이기
때문입니다.


일편단심 민들레 - 김정숙 여사 作
일편단심 민들레 - 김정숙 여사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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