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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과

책읽기 낭독과정의 봄님들을 만나

오후 2시간 반정도

8권 책읽기를 하여보니

선생님께서 옆에 계셔셔

글의 의미가 더 잘다가오며

이제껏 글의 문자로만 보던 공부가

살아있는 공부로 다가왔습니다

선생님께서 생각하시는

정신차리고 정신이 들어

본심을 회복하는 공부와

혼자 떨어져 

자기가 생각하는 

도인이 되는 공부와는

그 차이가 많이 존재하여

항상 공부를 하지만서도

핀트가 맞지않아

오해가 있고

자기가 잘못된 길을 가면서도

그 길이 잘못된 줄 모르니

그것을 

선생님께서 풀어줄 수 없는 문제로

제자가 스승에게 

진실하고

정직하게

자기를 고백해야

해결될 수 있고

자기의 흉금을 토로할 수 있는

마음자세가 있어야하니

공부해서 

자기를 바꾸려는 의지가 있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것이고

에고는 

자기가 잘난 줄

아는 줄 착각하므로

공부한다는 사람조차도

늘 살던 대로

늘 해오던 대로 살아

자기의 틀을 깨부수는 것이

어려운 공부임을 확인합니다

자기를 남보듯이 하여

자기를 진보발전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가~

에고는 (살아남기위해)

자기를 보호하려하지

자기를 바꾸려고 하겠는가~

책읽기낭독과정에 

참석하여

자기를 바꾸고자

사람다운 사람이 되고자

발심한다는 것도 어려운 일이고

제대로된 정법을 만나고도

에고에 넘어가 (자기 생각에 속아)

실다운 공부를 하지 못하고

선생님을 만나

순복하여

가르침에 따르는 것도

참으로 어려운 일임을 개념정리한다

"올바른 길을 가고자

자기 스스로 선택하고

바른 행동으로

그것을 실천하고자

제대로된 발심만 되어도

그 사람의 점수가 50점이 된다"

원지수님께서 계신

서울의 중심

용산센트럴파크에서

후천개벽이 시작되었다하니

사람다운 사람이 되기위해

분골쇄신하는

공부꾼이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