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164.

봄나라가 

존재하는

이유

우리는 

생각이라고 

하는 

놀라운 

도구를 

통하여 

놀라운 

과학기술문명을 

이룩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류는

심리적으로 

아직도 

이분법적인 

대립, 

갈등, 

투쟁의 

구도를 

넘어서지

못하고 

근심, 

걱정, 

불안, 

공포를 

떨쳐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외면적으로 

체제와 

제도와 

법률을 

계속 

뜯어 

고치고 

정치적, 

사회적인 

개혁을 

끊임없이

시도하여도

우리들의 

문제는 

여전합니다. 

또한

수천년간 

수많은 

종교가 

나타나 

신앙이나

윤리도덕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들

대부분은 

아직도 

자기 

화

하나

다스리지 

못합니다. 

최근에

들어 

여러

명상 

단체가 

나와 

심신의 

수련을 

지도한다고

하지만 

아직도 

문제의

핵심에 

접근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까닭이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은 

우리가 

생각을 

통해 

외적인 

재색명리를

추구하는

데 

온통 

시선과

관심이 

쏠리고 

빠져서

우리 

자신의 

내면을 

놓치고

버려서 

자기의 

몸과 

마음을 

돌아봄하면서 

(자각, 의식)

살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자기가 

누구인지 

도무지 

모르는 

얼간이가

되고 

말았습니다.

말하자면 

만물의 

영장인

우리가 

생각과 

물질의 

노예로 

전락한

것

입니다.

우리들은 

영적인 

존재입니다.

우리가

우주의

주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본질인 

의식의 

스크린, 

마음의 

거울을 

회복하여야

합니다.

이 

부분을 

우리는 

우뇌계발이라고 

부르기로

하였습니다.

우뇌계발은 

외부로 

향한 

자기의 

관심과 

시선을 

안으로 

돌려 

안과 

밖이 

하나로 

통하도록 

하여 

통일된 

하나의 

공간에 

(의식의 스크린)

마음의

(생각, 느낌, 감정)  

동태가 

화안하게 

나타나고 

보이기까지의 

전 

과정을 

말합니다.

이렇게 

되면 

자기의 

마음을 

소상하게 

즉시적으로

파악이

가능하게 

되고 

이해가

되어 

생각을 

자유자재하게 

부리고 

쓸 

수 

있게

됩니다.

마음에 

끌려다니는 

부자유한 

인간이 

한 

단계 

의식의

진화가

되어 

양자택일의 

갈등 

구조를 

극복하고 

마음의 

양면성을

초극한 

가운데 

양쪽을 

다 

이해하고 

양쪽과 

다 

통하는 

말씀의 

능력, 

해몽의 

능력이 

생겨 

두루

막히지 

않고 

통달하는 

대자유인이 

됩니다.

이렇게 

합일을 

이룩하게 

되면 

생각의 

결과물인 

죽음에의

공포, 

경제적인 

불안, 

병고에 

대한 

근심 

걱정으로부터 

영원히 

자유로워집니다.

자기의 

본질이 

시간적으로 

영원하고 

공간적으로

무한함을 

깨달아 

영적인

존재로 

거듭납니다.

드디어 

온전한 

사람이 

되는 

것

입니다.

우리가

사는 

목적이 

바로

이것입니다.

이것을

이룩하기 

위하여 

살아갑니다.

이것보다

큰 

성취와 

성공은

없습니다.

이 

길은 

학문의 

길도 

아니고,

종교의 

길도 

아니고,

사상의 

길도 

아닙니다.

이 

길은 

우리

모두가

가야할 

삶의 

길입니다.

그러므로 

삶과 

유리된 

수행을 

해서는 

안됩니다.

수행을 

하려면 

생활을 

못하고 

생활을

하려면 

수행을

못하는 

그런 

수행은 

첫걸음부터 

잘못입니다.

생활 

가운데 

하는 

수행,

생활이 

수행이고 

수행이 

생활이 

되는 

늘봄의 

삶이야말로

이분법적인 

사고의 

틀을 

깰 

수 

있는

우리들의

희망이요, 

대도정법입니다.

이제 

우리는 

돌아봄의

생활을 

모든 

이에게 

소상하게 

설득하려고 

합니다.

특히나 

어릴 

때부터 

자신의 

몸과 

마음을 

돌아봄의 

생활을 

가르치려고 

합니다.

오직 

자기의 

내면을 

돌아봄의 

생활을

통해

자기의 

마음을 

화안하게

알고 

다스릴

줄 

알도록 

해주는 

것이

유일한 

목적인 

것

입니다.

이것이 

실현되는

날,

다시 

말하면 

마음의 

거울, 

의식의 

스크린이 

우리들 

각자의 

눈 

앞에 

뜨는 

날,

우리에게 

산적한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

입니다.

행복과

평화가 

이

땅에 

건설될 

것

입니다.

하나의 

공간에 

시간이 

운행되는 

이것을 

우리는

봄나라라고

부릅니다. 

봄나라 

건설이야말로

나와 

가족과 

인류를 

구원하는 

길

입니다.

이것이 

봄나라가 

존재하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