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129. 「늘봄의 생활」 해제(解題)

유종열
2022-03-23
조회수 30



봄129.


「늘봄의 생활」 

해제

(解題)



「늘」이란 


하늘에서 

나온 

말이고 


하늘은 


「한늘」에서 

비롯된 

말이다.


「한」은 

한늘 

한알 

한울 

한얼 

한아에서 

보는 

바와 

같이 


큰 

하나를 

이르는 

말이고


「늘」이란 

항상하다, 

변함이 

없다라는

 

순수한 

우리말(한글)로서 


진리의 

속알(알몸)이다.


그러므로 


「늘」은 

하나의

진리이다.


「봄」이란

돌아봄 

바라봄을 

통하여 


「늘」과 

합일되면


「늘봄」이 

되어 


「늘」과 

「봄」이

하나(한아)가 

된다.


그러므로 


「늘봄」은 


자연과 

인간의 

조화와 

통일이다.


「생활」이란 


만물의 

영장인 


사람의 

삶이다.


「늘봄의 생활」은

결국


「늘」을 

깨닫고 

사는 

삶이고


「늘」을 

믿고 

사는 

삶이고


「늘」과 

하나가 

되어 

사는 

삶이다.


그러므로


「늘봄」은  

종교 

아닌 

종교이고,


탈종교이고,


초종교이고,


종교의 

통일이다.


「늘봄의 생활」은 

21세기 

초 


태양계의 

지구별


동북아의 

한반도에서 


한국인이 

도를 

깨달아 


한글로 

쓴 

책이다. 


인도의 

것도 

아니고

 

중국의 

것도

아니고 


서양의

것도 

아닌


순수한 

토종이다.


그러면서도 

그 

어느 

종교적 

전통과도 

배치되거나 

모순됨이 

없이 


두루 

통달하되 


종교의 

형식을 

탈피하고 


종교의 

알몸만을 

드러내어


종교와 

생활 


수행과

생활이라고 

하는 


두가지를


생활이라고 

하는 

한가지로 

접목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