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84. 분열에서 합일까지

유종열
2022-06-08
조회수 21



봄84. 


분열에서 

합일까지



첫째로 


시간적 

분열로서

(分裂) 

 

선후로

(先後) 

갈라짐

입니다.

 

(先)이란

과거의 

기억을 

떠올림이고


(後)

기억에 

꼬리를 

물고

생각을 

잇달아 

일으킴으로


과거의 

나,


현재의 

나,


미래의 

나라고 

하는


시간적인 

분열이 

일어납니다.

 


둘째로 


공간적 

분열로서

(分裂)

 

내외로

(內外) 

갈라짐

입니다.

 

(內)란  

몸인 

행위자, 

(行爲者)


보이는 

자로서의 

나와


(外)란 

마음인 

주시자, 

(注視者)


보는자로서의 

나로


내가 

몸과 

마음으로

분열되어 

있습니다.

  


셋째로 


분열이 

어째서

고통을 

유발하나요?

 

<금이

가고 

찢어지는


분열에의 

고통>

(시간적분열)


과거와 

현재의 

분열


현재의 

나가 


과거의 

나에 

대하여


사납게 

판단 

평가 

심판과


자학을

(自虐)  

통하여


벌을 

주고 

받으며


고통스럽게 

산다.

 

현재의 

나가 


미래의 

나에 

대하여


근심 

걱정 

불안 

공포를 

일으켜


두려움에 

떨며 

산다.


보는자와 

보이는자 

사이에

간격과 

거리감이 

존재하여


대립

갈등

투쟁이 

일어나


괴롭게 

삽니다.

 

<이별의 

아픔: 


외로움, 

그리움, 


심심함을

싫어하고 

거부하고 

외면하여


둘이 

만나지 

못하여 


분열을 

치유하지 

못함>

  


넷째로 


분열에서 

합일시키려면

 

보는자인 

마음과 


보이는자인

몸을


하나로 

만들려면


가는데 

마음이 

함께 


몸 

따로 

마음 

따로를 


종식시켜야 

합니다.

 

몸 

가는데 

마음이 


함께 

간다는 

것은


마음이 

몸을 

늘보는 

입니다.

 

몸이 

움직이면 

움직이는 

것을 

보고


움직이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음을 

보고


생각이 

일어나면 

일어난 

줄 

보고 

알고


일어나지 

않으면 

일어나지 

않음을 

보고 

앎을


늘 

놓치지 

않으면

 

보는 

자와 


보이는 

자 

사이에


간격이 

사라지고 


거리감이 

없어져


드디어 


둘이 

하나가 

되고 


하나가 

이루어지면


보는 

자도 


보이는 

자도 


없어집니다.

(2-> 1->0)

 

둘이 

하나를 

거쳐


보는 

자와 


보이는 

자,


둘 

마져 

사라지면 


분열이 

종식됩니다.


(무심, 

본심의 

회복, 


見性)

 


다섯째 


둘과 

하나 

제로의 

과정

 

둘은

몸인 

동물성과


마음인 

귀신성으로


둘이 

하나가 

되어


동물성과 

귀신성이 

사라져


정신 

하나가 

되어야


못된 

인간 


덜된 

인간이


된 

사람이 

됩니다.

(인간완성)

 

주시자(마음)가 

행위자(몸)

늘봄으로


둘이 

하나가 

되어


심신일여가 

된 

다음


이윽고


보는 

자가 

사라지고


보이는 

자 

역시 

사라져


제로(0) 

무심이 

되면


본심을 

복원합니다.

 

 

여섯째  


정신이 

몸과 

마음을

자유자재하게 

다스리고 

부리고 

(率性)

 

(0➝ 1➝ 2)

 

무심한 

가운데 


일심의 

지도리가 

서야


정신이 

차려져


마음과 

몸이 

순하게 

복종하여


거느리고 

다스리고 

부리고 


부지런 

딴딴이가 

됩니다.


(자유 

평화 

행복의 

삶 

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