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78. 깨달음의 증득과 인가에 대하여

유종열
2022-06-14
조회수 14



봄78. 


깨달음의 

증득과 

(證得)


인가에 

(認可)

대하여



증득에는

(證得)

 

자기의 

정체성인

(靜體性) 


무심을 

증득함과


자기의 

주체성인

(主體性) 


일심을 

증득함이 

있습니다.

 

무심이란

생각이 

비어진 

마음이므로 


침묵의 

마음이고,


바탕의 

마음인지라 


본심이라고도 

합니다.

 

생각이 

텅비어

고요한 

침묵이며


깨끗하고 

밝은


바탕의 

마음은


감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침묵인

(沈默) 

감각이 


주인이고

(主人)

 

소음인

(騷音) 

생각이 


(從)인대


종인 

생각이 


주인인 

감각을 

억눌러


침묵인 

무심을 

보존하지 

못하고


침묵을 

깨뜨려 


소음을 

만드는 

바람에


금이 

가고 

부서지는


분열의

(分裂) 

고통과 

괴로움을 


겪습니다.

 

그러므로

도를 

닦는다는 

말은


감각을 

계발하여 


시끄러운 

생각이라는 


종에서 

(從)

벗어나


고요한 

무심과 


침묵의 

힘을


언제 

어디서나 

확보하는 

힘을 


얻는 

입니다.

 

이렇게 

되어야 


무심을 

증득하였다고 

할 

입니다.

 

경계를 

당하여 


입을 

다물라고 

명령하였을 


몸과 

마음이 


말을 

잘 

들어 


생각을 

내지 

않고 


말을 

하지 

않아


침묵을 

지키면 


무심을 

증득한 

것이고


말을 

듣지 

않아 


제멋대로 

생각을 

내어 


따지고 

말을 

하면


무심을 

증득하지 

못한 

입니다.

 

자기가 

깨달음을 

증득하였는지 

여부는


오직 

자기 

스스로 


점검하여 


알 

수 

있을 

입니다.

 

글로 

게송을

(偈頌) 


스승에게 

올려 


인가를

(印可)

받는다는 

것은


진리의 

자율성에 

위배되므로 


더 

이상 

따라서는 

안될 

입니다.

 

깨달음이란 

누구나 


스스로 

성취할 

수 

있는 

법이지


특별한 

사람들끼리 


비밀리에 

전수하고 


인가하는 

법이 

아닙니다.

 

진리는 

비밀이 

아니고 


공개되어


누구나 

어떻게 

닦으며 


어디까지 

닦아야 

하는지


명명백백하게 

밝혀져야 

합니다.

 

그리하여


자기의 

정도를 

(程度)


스스로 

가늠할 

수 

있도록 

하여야


깨달았다는 

착각과 

혼돈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입니다.

 

무심의

(無心) 

증득은


경계의

(境界) 

유무를 

막론하고 


항상 


감각이 

생각을 

제압하여


흔들리지 

않고 


고요한 

침묵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자유자재할 

수 

있어야 


얻었다고 

할  

것 

입니다.

 

일심의 

(一心) 

증득은


한 

생각 


마음

먹으면


즉각 

행해질 

수 

있는 

능력을 

발휘할 

수 

있어야


일심의 

힘을 

얻었다고 

할 

입니다.

 

무심의 

증득은


텅빈 

정신이 


SHUT 

THE 

MOUTH 

하라고 


명령을 

내리면


즉각 

침묵이 

지켜져야 

하고


일심의 

증득은


병석에서 

누워있다가


한 

생각을 

발하여


일어나라고 

명령을 

하면


즉시 

일어나져야


일심의 

위력을 

얻은 

입니다.

 

무심과 

일심의 

힘은


동물성과 

귀신성을 

벗어나


사람의 

정체성과 

주체성을 


회복하여야

쓸 

수 

있는 


위력

입니다.

 

덜되고 

못된 

사람이


된 

사람이 

되어야


비로소


발휘할 

수 

있는 


신통력

(神通力)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