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69. 정신이 들면

유종열
2022-06-23
조회수 10



봄69. 


정신이 

들면



책을 

읽으면서


몸돌아봄,


마음돌아봄 

수행을 

하여


좌우의 

두뇌를

쌍방향으로 

소통시키고


사랑의 

빛과 

정감이


안개와 

구름에 

가리고


얼음에 

막힌


가슴을 

뚫어


우주의 

중심이자

몸의 

중심인


하단전에 

안착하여


제자리를 

잡으면


정신이 

든 

입니다.

 

숨이 

죽어


숨이 

멈춘 

상태가 

되어


목숨의 

호흡이


생명의 

호흡인


단전호흡으로 

되어


저절로

단전으로


차가운 

공기를

머리로 

올리고


더운 

기운을

머리에서 

온몸으로 

내리는


호흡운동이 

일어나고

 

몸돌아봄 

수행을 

하지 

않아도


저절로

몸의 

움직임이

알아차려지고

 

마음(생각)돌아봄을 

하지 

않아도


저절로

생각이 

일어나고 

머물고

사라지고 

바뀌는 

현상이

알아차려져


특별히 

챙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주시가 

이루어져


수행이 

일단락 

됩니다.

 

그리하여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행위자로서의 

나와


그것을 

보고 

알아차리는


주시자로서의 

나가


완전한 

하나가 

됩니다.

 

숨쉬고 

말하고 

행동하는


일체의 

움직임은


숨죽이고

침묵하고

멈춘 

상태에서


움직이는 

것이


다 

보이는


정중동이 

(靜中動) 

됩니다.

 

그러므로

언제나

생각이 

텅비어


고요한 

침묵과


깨끗하여 

맑고

화안한 

광명이


눈 

앞에 

나타납니다.

 

그러한 

의식의 

스크린에


천지만물 

우주만유가

나타나니


자기가 

조물주

입니다.

 

티끌 

같은 


내 

몸이


우주의 

중앙이고


내가 

우주의 

주인

입니다.

 

재색명리를 

비롯한


일체의 

욕망이 

담박해지고

(淡薄)

 

일에 

쫓기지 

않고


일과 

놀이가 

다르지 

않고


한가하고 

자유로우며


싸움이 

그쳐 


평화롭고


몸의 

아픔과 

마음의 

괴로움이 

없어


안락하고


살아가는 

것이 

죽어가는 

것인지라


생사문제를 

해결

합니다.

 

존재 

자체가

성공인지라


성공과 

실패를 

논하지 

않고


자기에게 

대입시키지 

않아


집착이나 

(恨)이 

없습니다.

 

물외인간 

(物外人間)

인지라 


경제에 

예속되지 

않고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걸리지 

않고


막히지 

않고


자유자재

합니다.

 

얼씨구~ 

절씨구~


지화자 

좋구나~

 

정신이 

들면


소원성취

하고 


만사형통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