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59.
머리가
비어지고
몸에
힘이
빠지기만
하면?
머리가
비어지면
과거의
기억도
없고
미래에
대한
노심초사도
없어
찰라이면서
영원한
지금
여기라는
동영상,
대형
스크린이
뜹니다.
눈은
대형카메라가
되어
두두물물
형형색색을
촬영하여
선명하고
아름다운
화면을
무진장
제공하여
항시
관람하니
공짜로
영화감상
합니다.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
돌
하나,
바위
하나,
하나,
멀리
보이는
산세
굽이쳐
흐르는
강
드넓은
하늘과
바다
밤하늘을
수놓는
별들
도시의
빌딩과
아파트
늘상
보아왔던
것이
처음처럼
새롭게
다가옵니다.
어느
것
하나
신기하지
않는
것이
없고
빛나지
않는
것이
없고
아름답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심심하고
무료하고
짜증날
사이가
없습니다.
불평불만이
사라집니다.
그리하여
몸에
들어갔던
힘이
빠져
몸이
안락하고
시원해집니다.
눈에
들어갔던
힘,
모가지에
들어갔던
힘,
어깨에
들어갔던
힘이
빠지면
기해단전으로
힘이
모아지면서
기혈이
잘
돌아
손발이
후끈해지면서
편안해집니다.
몸이
아프고
마음이
괴롭던
것이
머리가
비어지고
몸에
힘이
빠지자마자
몸병
마음병이
치유되는
것이
기적
입니다.
사는데
빠져
잠시잠깐
잃어버렸던
위대한
능력을
복원하여
우리를
낳아주고
길러주신
부모님을
위시하여
무수한
조상들에게
감사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삶은
축복입니다.
삶은
행복입니다.
삶은
기쁨입니다.
머리가
비어지고
몸에
힘만
빠지면
누구에게나
기적이
일어납니다.
봄59.
머리가
비어지고
몸에
힘이
빠지기만
하면?
머리가
비어지면
과거의
기억도
없고
미래에
대한
노심초사도
없어
찰라이면서
영원한
지금
여기라는
동영상,
대형
스크린이
뜹니다.
눈은
대형카메라가
되어
두두물물
형형색색을
촬영하여
선명하고
아름다운
화면을
무진장
제공하여
항시
관람하니
공짜로
영화감상
합니다.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
돌
하나,
바위
하나,
하나,
멀리
보이는
산세
굽이쳐
흐르는
강
드넓은
하늘과
바다
밤하늘을
수놓는
별들
도시의
빌딩과
아파트
늘상
보아왔던
것이
처음처럼
새롭게
다가옵니다.
어느
것
하나
신기하지
않는
것이
없고
빛나지
않는
것이
없고
아름답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심심하고
무료하고
짜증날
사이가
없습니다.
불평불만이
사라집니다.
그리하여
몸에
들어갔던
힘이
빠져
몸이
안락하고
시원해집니다.
눈에
들어갔던
힘,
모가지에
들어갔던
힘,
어깨에
들어갔던
힘이
빠지면
기해단전으로
힘이
모아지면서
기혈이
잘
돌아
손발이
후끈해지면서
편안해집니다.
몸이
아프고
마음이
괴롭던
것이
머리가
비어지고
몸에
힘이
빠지자마자
몸병
마음병이
치유되는
것이
기적
입니다.
사는데
빠져
잠시잠깐
잃어버렸던
위대한
능력을
복원하여
우리를
낳아주고
길러주신
부모님을
위시하여
무수한
조상들에게
감사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삶은
축복입니다.
삶은
행복입니다.
삶은
기쁨입니다.
머리가
비어지고
몸에
힘만
빠지면
누구에게나
기적이
일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