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50. 이원성과 일원성

유종열
2022-07-12
조회수 22



봄50. 


이원성과 

(二元性) 


일원성

(一元性) 



이원성이란 


생각의 

모드로서


선악 

시비 

장단의 


음양

이분법으로


양자택일을 

위한


상호 


대립 

갈등 

투쟁하는 


상극의 

삶이고

 

일원성이란 


감각의 

모드로서


선악

(善惡)

시비 

(是非)

장단이 

(長短)

 

없는 


음양합일

법으로


양자택일이 

아니고


사후적으로 

(事後的)


판단, 

평가, 


심판이 

없어


카르마가

(業, accumulation)  

남지 

않아


무심 

가운데 

일심이 


조화와 

균형이 

있어


양자간에 


대립 

갈등 

투쟁이 

없는


상생의 

입니다.

 

상극의 

삶은


내면이 


흔들리고, 

동하고,

부딪치고, 

시끄러워,


고요하지 

못하고,


생각이라는 

먹구름과 


황사가 

나부껴


밝지 

못하고 

흐리고


혼탁하고 

어두워


우울하고,


더럽고 

깨끗하지 

못하여


심기가 

불편하고,


부동하고 

불변한


내면의 

청천

하늘인


본연의 

자기가 


보이지 

않아


자기가 

누구인지 

모르는


무지의 

인간으로


괴롭게 

삽니다.

 

상생의 

삶은


텅빈 

가운데 


고요하고, 

깨끗하고, 


화안한 

것이


태산처럼 


불변하고 

부동하고,


광명이 

가득찬 


가운데


공간적으로 

무한하고,


시간적으로 

영원한지라,


부족함이 

없고,


불평불만이 

없어,


안정되고

든든하기 

짝이 

없고,


부딪침이 

없어


평화롭고,


존재하는 

것만으로


기쁘고 

행복합니다.

 

텅비고 

고요하고 

깨끗하고 

밝다는


말이나 

글은


생각으로 

만들어진

 

개념이나 

지식에 

불과합니다.

 

텅비고 

고요하고 

깨끗하고 

밝은


영성은

(靈性)

 

개념이나 

지식으로는


피상적으로 

이해하고 

아는 

데 

그쳐


본질적으로 

의식하고 

깨달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텅비고, 

고요하고,

깨끗하고, 

밝다는 

말은


텅비고 

고요하고 

깨끗하고 

밝은 


그 

자체는 

아닙니다.

 

텅비고 

고요하고 

깨끗하고 

밝은 


그 

자체에는


텅비고 

고요하고 

깨끗하고 

밝다는 


생각이나 

말 

조차 

없어야


진짜 


내면의 

하늘을 

의식하고 

깨달아 


누릴 

수 

있습니다.

 

정신의 

속성인 


감각이 


일원성이고


육체의 

속성인 


생각이 


이원성이기 

때문입니다.

 

자기의 

내면의 

하늘을 


의식하고 

깨닫기 

위해서는


먼저 


자기의 

생각이나 

말이나 

행동거지를 


의식하고 

깨달아야 

합니다.

 

보이는 

것도 


의식하지 

못하고서는


보이지 

않는 

것을 


의식하고 

깨달을 

수 

없기 


때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