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46. 돌아봄 수행의 차제(次弟)

유종열
2022-07-16
조회수 19



봄46.


돌아봄 

수행의 


차제

(次弟)



처음으로 

돌아봄 

수행을 

하면


몸의 

거동을 

돌아보아 

알아차리면


잡았다고 

생각하고


무의식적으로 

몸을 

움직이면 


놓쳤다고 

생각하여


잡았다 

놓쳤다가 

반복

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는 


놓칠 

때에는 


놓쳤다는

판단 

평가 

심판이 

일어나면서 


자괴감이 

듭니다.

 

이로 

미루어보아 

아직까지 


생각의 

모드입니다.

 

잡았다 

놓쳤다가 

부지기수로 

반복되다가


어느 

사이에 


잡았다 

놓쳤다는 

심판이 

사라지면


감각이 

생각을 

이겨 


무심이 

자리잡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되어도


무심인지라


자동적으로 

몸의 

거동을 

알아차리지는 

못합니다.

 

잡았다 

놓쳤다가 

없는 

무심

가운데에서도


몸동작 

돌아봄이라는 


일심의 

수행은 

지속되어야


성품의 

바탕인 


무한 

허공성인 

무심과


성품의 

근본인 

영원한 

광명성인 


일심이

짝을 

이루어


무심인 

음과 


일심인 


공간성인 

무심과 


시간성인 

일심이


하나로 


균형과 

조화가 

이루어지면서


증득하게 

(證得) 

됩니다.

 

안으로 

자기를 

감각하는 


돌아봄의 

수행은


잡았다 

놓쳤다를 

거쳐


잡았다 

놓쳤다가 

사라져야


감각의 

하늘이 

열리고


잡았다 

놓쳤다가 

없는 

가운데


몸의 

거동을 

돌아봄이 

지속되어야


에너지와 

기운의 

근본인

일심이라는 

싹이 

자리잡아


무심한 

가운데 

일심이 

발로되어


돌아봄의 

수행은 

바라봄으로 

전환

합니다.

 

잡았다 

놓쳤다가 

사라지면


안과 

밖이라는 

경계가 

툭터져


중심에서 

보면


밖을 

보는 

바라봄이나


안을 

보는 

돌아봄이라는 


양방향이

(兩方向) 

없으므로


자기를 

보는 

것도 

바라봄이고


자기 

아닌 

것을 

보는 

것도 

바라봄이 

됩니다.

 

오관으로 

(他)를 

보는 

것도 

바라봄이고


자기 

자신의 

생각이나 

말소리나 

행동거지를

보고 

알아차리는 

것도 

바라봄

입니다.

 

자기와 

남을 

봄이


감각이요 

바라봄

입니다.

 

그러므로

자기와 

남을 

봄에 

있어


공평무사하게 

보는


객관적인  

안목을 

갖게 

됩니다.

 

무심만으로서는 


무심조차 

보존하지 

못하므로


허공성 

침묵성 

청정성도 

유지하지 

못하고


광명성인 

일심의 

(軸)

서야


광대무변한 

무심이 

보존되어


무한성과 

영원성이라는 


정신이 

차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