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40. 하늘의 이치, 하나의 이치

유종열
2022-07-22
조회수 31



봄40. 


하늘의 

이치


하나의 

이치



하늘은

텅빈 

가운데

 

광명이 

가득차 

있어


텅빈 

(陰)과 


가득찬 

(陽)


분리시킬 

수 

없는


하나의 

이치

입니다.

 

이것을 

보고


유교에서는

한이치 

한기운이라고


(理)

(氣)

설명하고


불교에서는


색불이공

(色不異空) 

공불이색

(空不異色)


색즉시공

(色卽是空) 

공즉시색

(空卽是色)

이라고 

합니다.

 

(여기에서 

색은 

광명을 

말합니다.)

 

하늘이

삼라만상의 

바탕이자 

근본이므로


모든 

현상과 

삶의 

이치는


하나인 


하늘의 

이치에 

근원

합니다.

 

하나의 

이치란


음양합일

(陰陽合一) 

상태에서


음양합작

(陰陽合作)

으로 

돌아가


음양합덕

(陰陽合德)

으로


천지를 

운행하고

만물을 

장양하는


광대무량하고

원만구족한


우리의 

내면에 

잠재된


텅비고 

화안한


내면의 

하늘인

본심 

본성으로서


성품의 

이치

입니다.

 

한 

이치야말로


실체적 

진실입니다.

 

진실인 

하나에서만


화합과 

상생이

(相生) 

있어


건강과 

평화와 

행복이 

오고


거짓인 

분열에서는


반목과 

질시와 

상극이

(相剋) 

있어


병고와 

난리와 

불행이 

옵니다.

 

우주의 

법도인


하나의 

이치를 

어김으로


진실을 

져버리고


거짓에 

떨어져 


지옥고를 

받으며


괴롭게 

삽니다.

 

행위자인 

생각 


(陽)


주시자인 

감각 


(陰)을 


억압하여


하나의 

이치를 

배반하여


외톨이인


불쌍한

(不雙)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성이 

감성을 

억압하여


좌뇌본위 

생각위주의


생각의 

모드가 

되어


물질개벽에는 

성공하였지만


정신적으로는 

황폐해졌습니다.

 

억음존양의 

(抑陰尊陽) 

구도인


선천세상을

(先天世上)

 

억양존음의

(抑陽尊陰) 

구도인


후천세상으로

(後天世上) 

바꾸어야


물질의 

풍요와 


정신의 

풍요를 

아우르는


균형과 

조화가 

있는


하나의 

세상을 

이룩할

수 

있습니다.

 

억음존양인

(抑陰尊陽)

 

생각의 

모드에서는


음양분열과

(陰陽紛裂)

음양상극이 

(陰陽相剋) 

벌어져


대립 

갈등 

투쟁의 


삶이 

되고


억양존음인 

(抑陽尊陰)

감각의 

모드에서는


음양화합과 

음양상생이 

이루어져


자유 

평화 

행복의 

삶이 

됩니다.

 

감각의 

모드가 

되면


광명의 

하늘인 


후천의 

하늘이


자기의 

내면에서 

이루어져


하늘의 

이치,


하나의 

이치가 

이루어져


(道)를 

행하여


(德)이 

있는 

삶을 

누립니다.

 

다 

같은 

하늘이라도


선천의 

하늘은


암흑의 

하늘이고


후천의 

하늘은


광명의 

하늘로서


광명의 

하늘이 

자리잡고 

지속되어야


가슴에 

따뜻한 

정감이 

가득차


분열의 

하늘이


합일의 

하늘이 

됩니다.

 

이치와 

기운,

텅빔과 

광명,


(空)과 

(色)

하나가 

되어


광대무량하고

원만구족하여


사랑과 

자비와 


어진 

심성을 

갖춘


사람다운 

사람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