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150. 당장 지금 자기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유종열
2022-04-02
조회수 16



봄150. 


당장 


지금 

자기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쾌락을 

바라기 

이전에


재색명리를 

바라기 

이전에


해결하여야 

소원이 


구체적으로 

무엇일까?

 

건강과 

행복을 

바란다고 

말하면


다 

알아듣지

싶지만


자기 

자신도 

알아듣지 

못하는 

입니다.

 

건강하지 

못한 

것은


구체적으로 

어떠한 

입니까?

 

몸이 

중심으로 

모으는 

힘이 

없어


천지만엽으로 

흐트러질 


몸의 

컨디션이 

무언가 

좋지 

않을 


머리가 

뜨거워 

아프고


몸의 

수족이 

차가워 

아플 


마음에 

스트레스가 

느껴지고


몸에 

통증이 

느껴질 


어딘가 

모르게 

피곤함을 

느낄 

 

우리는 

자기 

자신으로


안으로 

관심과 

기운을 

모으지 

않고


외부로 

밖으로 

향하여


몸을 

떠나가기에


밖으로 

흐트러져 

나가는 

힘은 

강하지만


안으로 

중심으로 

모으는 

힘이 

약하여


중심을 

잡아 

돌리지 

못하여


수습하고 

치유하지 

못하여


평생 

병고에 

시달리며

괴롭게 

살아갑니다.

 

지금 

여기 


나에게

필요한 


바라는 

것은


몸과 

마음의 

컨디션이 

좋은 

것 

입니다.

 

몸의 

통증이 

싫어


밖으로 

도피하는 

힘이 

강하므로


안으로 

모으는 

힘을 

기르기 

위해


책읽기 

낭독을 

하고


생활 

가운데


마음이 

몸의 

동작을


늘봄의 

생활을 

통하여


밖으로 

달아나는 

힘을 

거두어 

들여


안으로 

모아들이는 

힘을 


강하게 

만든 

다음


숨죽여봄

하여


중심인 

하단전에


기운이 

주하고 

뭉쳐지면


저절로 

운기조식이 

이루어지는 

것을 

잡으면


피곤이 

치유되어 

안락해진다는 

것을 

깨우칩니다.

 

몸의 

중심인 

하단전으로

기운이 

모아지면


하단전이 

위로 

올라가면서 


들숨으로 

냉기를

머리위로 

올린 

다음


열기가 

코로 

빠져나가지 

않도록


숨죽여봄 

하는 

가운데


가늘고 

긴 

날숨이 

이루어지면 


열기가 

가슴과 

배와 

수족과 

전신으로


아래로 

내려가 

퍼집니다.

 

이렇게 

하면


몸과 

마음의 

컨디션이 

좋아집니다.

 

이것 

보다


이렇게 

하는 

일 

보다


자기를 

치유하는 

일 

보다


자기를 

안정시키는 

일 

보다


급한 

일은 

없을 

것이니


이 

일이야말로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누구나 

행하고 

터득하여야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핵심으로


진도를

(眞道) 

닦고 


수행함인

(修行) 

입니다.

 

죽어서 

천당가겠다는 

것은


지금 

여기의

삶의 

문제와 

진실이 

아닙니다.

 

건강하다는 

것은

피곤하지 

않고 

안락함인 


고작 

약이나 

먹고

운동이나 

하는 

것으로 

그쳐


근본적으로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길을

찾지 

못한 


안락을 

얻지 

못하여

쾌락만을 

구하여


쾌락을 

사기 

위하여


돈벌기에 

급급하여


참된 

건강과 

행복을 

누리지 

못하고


허망하게 

생을 

마치고 

맙니다.

 

누구나 

안락하게 

살고싶은

소원을 

갖고 

있으면서도


구체적으로 

접근하지 

못하여


길을 

찾지 

못하고


밖으로 

헤메다가


자기 

안에서 

찾는 

길로 

가는


안락한 

삶을 

누리지 

못하여


실패한 

삶을 

삽니다.

 

우리의 

소원은

건강이나 

행복이 

아니고


통일도 

아니고


오로지 

심신의 

컨디션이

좋아지는 

입니다.


몸과 

마음이 

안락해지기를 

바랄 

입니다.

 

안락이 

없는 

건강도 

행복도 

존재하지 

않으니


진실로 

내가 

바라는 

것은


안락함 

한가지

뿐 

입니다.

 

숨죽여봄으로 

하단전에 

중심을 

잡아


운기조식법을 

터득하면


나 

혼자 

사는 

데는 

아무 

문제가 

없으나

 

여럿이 

살다보면


이고와 

이고끼리

건드리고 

따지고

소리지르고

멱살잡고

욕하는 

경계를 

당하면


대질리게 

되어

 

조건반사나 

반응이 

일어나

분열하고 

폭발하여


대립 

갈등 

투쟁이 

벌어지는지라


상대가 

건드리거나 

성질을 

내는

경계를 

당하여도


맞서지 

않고 

분열하지 

않고


한 

생각을 

내지 

않고


묵묵부답으로

침묵으로


여여부동할 

(如如不動) 

있고


가만히 

있을 

수 

있는 

힘이 

있어야


천하의 

대권을 

얻었다고 

할 

입니다.

 

참으로 

안락한 

삶을 

영위하려면


마음이 

몸 

돌아봄으로


숨죽여봄으로


몸의 

중심인 

하단전에

전신의 

힘을 

툭부리어


운기조식하는 

(運氣調息) 

힘을 

얻어야 

하고

 

대인관계에서

맞상대하여


분열하고 

폭발하지 

않는


절대의 

힘,


부동의 

힘,


고요한 

힘,


침묵의 


얻어야


자유 

평화 

행복을 

누리며


안락하게 

살 

수 

있습니다.

 

중심을 

잡아 

돌리는 


운기조식하는 

힘,

 

경계를 

맞아


반사적으로

맞대응하지 

않을 

수 

있어서


한 

생각도 

일으키지 

않고


가만히 

있을 

수 

있는 


절대의

(絶對) 

힘,


침묵의 

힘,


이 

두가지  

힘이야말로


누구나 

반드시 

터득하여야 


도의

(道) 

핵심입니다.

 

이 

힘을 

실지로 

얻어


행하며  

살 

수 

있어야


보람과 

가치가 

있습니다.

 

아는 

데서 

그치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