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127. 숨죽여봄을 통한 운기조식(運氣調息)과 누진통(漏盡通)

유종열
2022-04-25
조회수 21



봄127. 


숨죽여봄을 

통한 


운기조식과 

(運氣調息)

누진통

(漏盡通)



목숨의 

호흡에서는


들이 

마시는 

호흡에서


차가운 

음기운을 

흡입하고

 

내쉬는 

숨에서


코로 

뜨거운

양기운을 

방출하여


에너지와 

열기를

보존하지 

못하고

새어나가


몸이 

차가워져


몸이 

아프게 

삽니다.

 

마음이 

몸을

늘봄하다가 

보면


날숨에서 

코를 

통하여


열이 

새어나감을

발견하게 

되어


숨죽여봄이


운기조식을 

(運氣調息) 

통한


생명의 

호흡의

핵심임을 

알게 

되고


또한 

누진통을

(漏盡通)

얻게 

되는

첩경임도

(捷經)


간파하게

(看破) 

됩니다.

 

운기조식에서


유위로


차가운 

공기를 

들이쉰 

다음


숨을 

죽여 


지식으로

(止息)


빠져나가는 

열기를 

보존하면서


무위로 


열기를

아래로 

내리면서


숨이 

돌아가도록 

하여


(吸)은 

유위로

(有爲)


(呼)는 

무위로

(無爲)


유는 

무로


무는 

유로


유무가 

순차적으로

저절로

운행되어


무궁한

생명의 

호흡이 

됩니다.

 

들이 

마신 

다음


바로 

내뱉으면


코로 

에너지와 

열기가


빠져나가고

새어나감을 


간파하여


숨 

죽여봄으로


유위가 

무위의 

차원으로

연결되어


유장한

(悠長)  

호흡으로


에너지 

보존의 

핵심을

간파하여


누진통을 

(漏盡通)

얻을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릴 

입니다.

 

(呼)와 

(吸)


호흡으로

(呼吸)


바로 

연결되면


에너지가 

새어나가고


(吸)과 

(呼) 

사이에


숨죽여봄을 

할 

줄 

알아야


누진통을

(漏盡通)

얻을 

수 

있을 

입니다.

 

그러므로


숨죽여봄

이야말로


심신일여,

(心身一如)


영육쌍전으로 

(靈肉雙全) 

가는


첩경인

(捷經) 

동시에


대도가

(大道) 

아닐 

수 

없습니다.

 

숨죽여봄

하며 

살면


일체의 

생각이


번뇌망상이 

안 

일어나니까


에너지가 

새어나가지 

않고


호흡지간에 


지식으로

(止息)


숨죽여봄하면


코로 

열기가 

빠져나가지 

않고


몸에 

갈무리되어


몸에서 

화강이

(火降)

절로 

이루어져

 

숨죽여봄

이야말로


수승화강과 

(水昇火降)

누진통에

(漏盡通) 

이르는


첩경이요

대도입니다.

(大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