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108. 음양의 상극과 상생

유종열
2022-05-14
조회수 21



봄108. 


음양의 


상극과 

상생



음양을 

분열된


둘로 

보면


다시 

말하면


보는 

자와

(양, 마음)

 

보이는 

(음, 몸)

사이에 


간격이 

있고,


거리감이 

있는 

가운데 

보면


음양이 

단절되어


서로 

통하지 

못하여


상극하게

(相剋) 

되고

 

음양을 

하나로 

보면


다시 

말하면


마음이 

몸을 

봄에


보는 

마음이 

없는


무심으로 

(봄, 감각)

몸을 

보면


음양이 

하나로 

통하여


상생으로

(相生)

 

뜨거운 

두뇌(마음)

열을 

내려


시원하게 

해주고


차가운 

가슴과 

수족(몸)


열을 

올려주어


따뜻하고 

뜨겁게 

하여


마음과 

몸이 

안락합니다.

 

상생이란


마음이 

숨을 

죽이려고 

하면


몸은 

숨을 

쉬려고 

하여


숨을 

죽이는 

것이


오히려 

숨쉬는 

것을

북돋아 

주어


무의식적이고 

천박한

목숨의 

호흡이


자각적이고 

심원한


단전호흡


생명의 

호흡이 

되어집니다.

 

음양이 

분열이 

되면


서로 

다르므로


서로 

이기려고

맞서고 

싸워


상극이 

되고

 

음양이 

합일이 

되면


서로가 

반쪽이 

되어


서로를 

자기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온전한 

하나가 

되도록


서로 

돕고 

보완하는


상생으로 

작용합니다.

 

분열과 

합일의 

분기점은


보는 

자가 

있으면


보이는 

자도 

있어


음양이 

분열되어


둘로 

갈리게 

되고


보는 

자가 

없이 

봄하면


보이는 

자도 

따로 

없어


반반이 

하나가 

되어


온전해져


합일이 

됩니다.

 

몸과 

마음이 

합일이 

되어야


정신이 

차려지고 


정신이 

들어와


정신이 

몸과 

마음을 

다스립니다.

 

정신이 

몸과 

마음을

다스리게 

되어


몸과 

마음이 

안락하여야


(道)를 

통한 

것입니다.

 

도를 

통하면


명암, 

(明暗) 


동정, 

(動靜)


생사, 

(生死)


시비가 

(是非)


상극하지 

않고 

상생합니다.

 

그리하여

도를 

통하면


합일이요

(合一)

 

상생이요 

(相生)


원만구족

(圓滿具足)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