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159. 사유(思惟)와 사색(思索)의 차원으로 진입하기

유종열
2022-03-23
조회수 19



봄159. 


사유와

(思惟)  

사색의

(思索)  


차원으로 


진입하기.



(陰)과 

(밤, 암흑, 어두움, 캄캄함)


(陽)

(낮, 광명, 밝음, 화안함)  


대하여


외부적인 

현상으로만 

알다가

 

<나에게 

있어서 


음과 

양이란 

무엇인가?> 

라는


자문을 

(自問) 

통하여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다가


지금까지 


모르는 

자리를 

싫어하고 

외면하다가 


드디어 

모르는 

자리를 

찾아

보게 

됨으로


<음(陰)이란 


내가 

모르는 

자체가 


음이요


모르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것을 


(陽)이다>

라는

자답을

(自答) 

얻게 

되는 

과정을


사유와 

사색의 

차원으로 


진입하였다고 

할 

입니다.

 

여기에서 

외부지향적인 

바라봄만 

있고


잠재되었던 


내부지향적인 

돌아봄이 

발현되어


생각의 

모드가 


감각의 

모드로 


전환하기에 

이릅니다.

 

음을 

보아 


가운데 


양이 

있음을 

감각하고


양 

가운데 


음이 

존재함을 

보면


음양 

이원성이 


음양

일원성이 

되어


음양상극이 

음양상생으로 


바뀌게 

됩니다.

 

음양을 

돌아봄으로 


감각하면


아는 

것  

(陽)만 


좋은 

것이 

아니고


모르는 

것 

(陰)도  


좋은 

것임을 

깨달아


상극의 

관계는 


상생의 

관계로 

바뀝니다.

 

여기에서


직관지가 

발현되어


암중명

(暗中明)

명중암을 

(明中暗) 


늘 

보게 

되어


(暗)이 

(明) 보다


(陰)이 

(陽) 보다 


근원적으로


(明)이 

(暗)에서 

나온 

것임을 

깨닫습니다.

 

깨닫기 

전에는 


모르는 

(陰)을 


싫어하고 

외면하여


몰라도 

아는 

척 

거짓을 

행하다가


깨달은 

후에는 


모르는 

것이 


나쁜 

것이 

아닌 

줄 

알아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하고 


아는 

것은 

안다고 

하는


진실한 

인간으로 

바뀌게 

됩니다.

 

사유와 

사색의 

차원으로 


가는 

길은


봄나라 

책이 


사유와 

사색의 

차원에서 

쓰여진 

이므로


누구라도 

30독만 

하면


사유와 

사색의 

차원으로  


저절로 

터득이 

될 

것임에


읽기만 

하면 

되는 

책이라는 

말이 


나왔던 

입니다.

 

사유와 

사색에서 

쓰여진 


글의 

묘미를 


만끽하게 

되면


생각으로 


외부적인 

현상만을 

설명하는 

책들은 


더 

이상


읽을 

맛이 

없어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