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134. 마음이 몸을 늘봄의 생활의 실제

유종열
2022-04-18
조회수 21



봄134. 


마음이 

몸을 


늘봄의 

생활의 


실제



마음이 

몸을

거느리고 

다스리고

부리고 

쓰는 

것이 


아니라


몸을 

정신에게 

맡기고


정신이

몸을 

작동하는 

현상을


마음이 

관찰하고 

알아차리며

구경하는 

일로

전환하는 


요령에 

대한


총괄정리를 

하면

 

몸의 

움직임 

중 

으뜸인


호흡운동에 

대하여

알아차리는 

일로서


들숨 

날숨을 

알아차리려면


일단 

숨을 

죽이고 

보아야


호흡의 

동작이 

감지되어

집니다.

 

입으로 

말을 

할때는


말소리를

자기의 

귀로 

감지하면 

되고


걸어갈 

때는


다리와 

팔의 

움직임을


집중적으로 

감지하면 

되고


목을 

돌리거나

허리를 

돌리거나 

할 

때는


집중적으로

목이나 

허리를 

감지하면

되고


손을 

사용할 

때는


집중적으로

손동작을 

감지하는 

것이


몸동작을 

감지하는 

입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마음이

몸동작에 

깨어사는 

것으로


몸과 

마음이 

하나가 

되는


심신일여

입니다.

 

또한


정신 

육체 

마음이


삼위일체가 

입니다.

 

마음이 

몸을

늘봄

하노라면


마음이 

바빠


영일이

(寧日) 

없어


별도로 

생각을 

일으켜


잡념이나 

망상을

피울 

여력이 

없어


무심인지라 

(無心)


특별히

돌아볼 

생각이 

없으므로


생각돌아봄을 

필요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