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109. 

나와 

너라고 

하는 

관점에서 

본 

둘(2) 

하나(1) 

제로(0)의 

이치

하나의 

나가

둘(2)로 

분열되면

보는 

나가 

있고

보이는 

나가 

있어

양자간에

간격과 

거리감이 

존재하면

하나의 

나가

나와 

너로 

분열하여

두개의 

나로 

존재하게 

되어

현재의 

나가 

과거의 

나에게

판단 

평가 

심판을 

통하여

벌을 

주고 

받으며

현재의 

나가 

미래의 

나에게

겁을 

주고 

받다가

안으로

보는 

나가 

사라지면

보이는 

나도 

사라지고

밖으로

보는 

내가 

사라지면

보이는 

너도 

사라져

걱정하고 

도와줄

나도 

없고 

너도 

없어

나와 

너가 

없다(제로,0)는 

것으로

나와 

너가 

하나(1)

입니다.

나와 

너가

꿈이나 

환상이나 

그림자와 

같이

텅빈 

가운데 

묘하게 

존재하기에

걱정할 

것도 

없고

도와줄 

것도 

없어

나와 

남을 

걱정할 

일이 

없습니다.

나도 

없고 

너도 

없으니

천하가 

태평합니다.

완전 

해탈

(解脫)

입니다.

하나란

내가 

없는 

자리에

남을 

내 

안에 

들여놓아

나와 

너가 

하나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이고가 

(ego)

관할하는 

몸을

확장한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렇게 

되면

에너지가 

안으로

중심으로 

모아지지 

않고

밖으로 

쏠리고 

흐트러져

무궁무진하게 

돌아가는

대도의 

운행을

이탈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