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167.
우리
말에
있는
「숨쉰다」
라는
말과
「일없습니다」
라는
말
이
두가지
말이야말로
진리의
알파와
오메가
라고
할
것
입니다.
숨을
쉰다
라는
말은
죽음의
영역인
바
죽은
상태,
정(靜)한
가운데에서
호흡하고,
생각하고,
말하고,
듣고,
공부하고,
일하는
바
다시
말하면
죽음과
삶이
동떨어져
있지를
않고
죽음
가운데
삶,
삶
가운데
죽음이
각각으로
분열되지
않고
더불어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우쳐
알게
되니
숨쉰다
라는
말의
뜻은
죽음이
되고
일
없습니다
라는
말의
뜻은
숨을
쉰다라는
말의
뜻이
삶의
시작이라고
한다면
일없습니다
라는
말의
뜻은
움직이되
움직임이
없다라는
뜻으로
종말이
되니
시작이면서
종말이
되고
종말이면서
시작이
되니
한
둥근
일원의
(一圓)
이치
에서는
시작과
끝이
없는
진리를
잘
나타내고
있는
원융함인
(圓融)
것
입니다.
봄167.
우리
말에
있는
「숨쉰다」
라는
말과
「일없습니다」
라는
말
이
두가지
말이야말로
진리의
알파와
오메가
라고
할
것
입니다.
숨을
쉰다
라는
말은
죽음의
영역인
바
죽은
상태,
정(靜)한
가운데에서
호흡하고,
생각하고,
말하고,
듣고,
공부하고,
일하는
바
다시
말하면
죽음과
삶이
동떨어져
있지를
않고
죽음
가운데
삶,
삶
가운데
죽음이
각각으로
분열되지
않고
더불어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우쳐
알게
되니
숨쉰다
라는
말의
뜻은
죽음이
되고
일
없습니다
라는
말의
뜻은
숨을
쉰다라는
말의
뜻이
삶의
시작이라고
한다면
일없습니다
라는
말의
뜻은
움직이되
움직임이
없다라는
뜻으로
종말이
되니
시작이면서
종말이
되고
종말이면서
시작이
되니
한
둥근
일원의
(一圓)
이치
에서는
시작과
끝이
없는
진리를
잘
나타내고
있는
원융함인
(圓融)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