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114. 숨죽이고 가만히 있어 보니 알겠도다!

유종열
202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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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114. 


숨죽이고


가만히

있어


보니 


알겠도다!



무심

무아인지라


상대가

끊어지니


단박


텅빈

하늘에


원융한

(圓融)

유일자이며

(唯一者)


절대자가

(絶對者)

되니


자기의

얼이요

정신이


알고

보니


천지신명인

(天地神明)


우주의

주인인

줄을

 

시간이

걸리지

않고 


지금

여기서


바로


당장


알겠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