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27. 눈과 귀의 기능을 대별해 봄

유종열
2022-08-01
조회수 12



봄27.


눈과

귀의


기능을

   

대별해



글을 

읽는다는 

것은


글로

말을


소리로

들어봄인 

입니다.


소리란


하늘,


공간에서

파동치는

파장을


귀로


들어봄인

입니다.


빛에서


물질인

입자가

나오고


파장이 

생겨난

것이니


입자는

물질인지라


색깔이 

있고,


모양이 

있고,


보고

만질

수가

있지만


파동은

오로지


귀로만

들어볼 

있을

따름이니


물질의

크기나

모양이나

색깔은


빛이

있는

낮에만

보이고


빛이

없어

어두운

밤에는


눈으로

보이지 

않아서

볼 

없으나


소리,

파동은


낮이나

밤이나


항시라도

들을 

있음이


크게

다르다고

입니다.


그런

점에서

보면


물질

보다


파장이


보다

진리적이라고

할 

입니다.


그러므로

하늘과

직통하려면


보다


귀가


보다


중요함이

느껴지는

입니다.


그런 

점에서

보면


외부의 

물질이나


사람의 

얼굴을


눈으로

인식하기

보다


내부나

외부에서

나오는

소리를


막론하고


자기나


남의

소리를


귀로 

들어봄이야말로


자기나

남들에

대해서


보다

정확한

진단과

판단이


가능하다고

입니다.


그러므로

빤히

쳐다보지

않고서도


눈을 

감고

듣기만

하여도


사람의

성질

기질

체질을


즉각

알아

차릴 

있는


법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