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25. 따라지 쫓을 종(從)의 신세가 되지 않고 삶의 주인공이 되려면

유종열
2022-08-07
조회수 18



봄 25.


따라지,


쫓을 

(從)

신세가 

되지

않고


삶의 

주인공이

되려면



종교적으로

신의 

노예가 

되고


정치적으로

독재자(왕)의 

노예가 

되고


경제적으로

재벌의 

노예가

되고


문화 

체육적으로


스타 

연예인이나

스타

선수들을 

흠모하면서


그들의 

(fan)이 

되어


그들을

쫓아다니면서


박수부대 

역할만

하면서


아무런 

존재감이 

없이

주변으로 

밀려나


주인공이 

되지 

못하고


무대 

아래

관객석인


어두운 

그늘에 

묻혀


무대에서

화려하게

스포트라이트를 

(spotlight)

받는

주인공을 

따라다니면서


무대 

아래

관객석에서


무대 

위의

스타들을


쳐다 

보면서


아무런

존재감이 

없는


관객이 

(觀客)

되어


삶의

무대에서

밀려나고

소외된

(疏外)

가운데


주변으로 

(周邊)

밀려나


따라지 

신세가

되어사는


대부분의

대중들로

하여금


어떻게 

하면


항상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사는


삶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

것인가?


무대에 

올라가서


스포트라이트

조명을 

받지 

않아도


삶의

주인공,


누리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길이

있으니


언제 

어디서나


자기의

내면의

무변허공에

가득찬


무량광명인


본태양의 

빛으로


자기의

몸과 

마음의

동정을


돌아봄의 

빛으로


자기자신을

비추기만 

하면


자기 

자신이


삶이라는

무대에서


항상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삶의

주인공이 

되어


따라지

신세,


(從)의 

신세를

모면할 

뿐만

아니라


누리의 

주인공,


우주의 

주인공이

되어


따라지 

신세를

모면할 

수 

있는 

입니다.


지금


봄나라 

낭독방에서

진행되고

있는


「봄나라

책읽기 

낭독트레킹」과


「걷기 

돌아봄 

수행」이야말로


인인

개개인이


중생의 

(衆生)

신세


따라지 

신세에서


삶의 

주인공


누리의 

주인공으로


신분을 

격상하는


후천개벽을 

위한


문화대혁명의

길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