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16.
걷기
돌아봄을
통해
지금
여기,
천당극락,
단박
들어가
보기
도(道)란
길이요,
길이란
사람이
홀로
걸어가면서
시선은
(視線)
멀리
보지
말고
한발짝
바로
앞만
바라보면서
걸어가는
자기의
다리와
팔을
감각하면서
걸어가는
「걷기 돌아봄」을
하노라면
제자리
걸음
걷는
것과
같아
동중정,
(動中靜)
정중동의
(靜中動)
경지를
확연하게
느껴보노라면
지나간
과거도
없고
오지
않은
미래도
없어
문득
「지금
여기」에
존재하고
있음을
감각하여
깨닫게
됩니다.
과거나
미래라는
시간이
끊어졌으니
「지금
여기」
밖에
없으며
시간이
없는
무변허공에
(無邊虛空)
무량광이니
(無量光)
천당이고,
(天堂)
일체의
번뇌망상이
(煩惱妄想)
없으니
극락인
(極樂)
것
입니다.
이렇게
걸으면
빨리
가겠다든가
천천히
가겠다는
생각이
없는
무심의
(無心)
경지가
되어
물이
흘러가듯이
절로
절로
저절로
유유자적하게
(悠悠自適)
걸어가도
걸어간
바가
없어
가도
간
바가
없고
와도
온
바가
없습니다.
그리하여
백발짝을
걷든
천발짝을
걷든
만발짝을
걷든
감각되는
것은
모두
한발짝
밖에
없으니
아무리
먼
거리라도
오직
한발짝
한걸음
밖에
걸리지
않으니
이를
일러
신통력을
(神通力)
발한다,
축지법을
(縮地法)
행한다고,
일컫는
것
입니다.
봄 16.
걷기
돌아봄을
통해
지금
여기,
천당극락,
단박
들어가
보기
도(道)란
길이요,
길이란
사람이
홀로
걸어가면서
시선은
(視線)
멀리
보지
말고
한발짝
바로
앞만
바라보면서
걸어가는
자기의
다리와
팔을
감각하면서
걸어가는
「걷기 돌아봄」을
하노라면
제자리
걸음
걷는
것과
같아
동중정,
(動中靜)
정중동의
(靜中動)
경지를
확연하게
느껴보노라면
지나간
과거도
없고
오지
않은
미래도
없어
문득
「지금
여기」에
존재하고
있음을
감각하여
깨닫게
됩니다.
과거나
미래라는
시간이
끊어졌으니
「지금
여기」
밖에
없으며
시간이
없는
무변허공에
(無邊虛空)
무량광이니
(無量光)
천당이고,
(天堂)
일체의
번뇌망상이
(煩惱妄想)
없으니
극락인
(極樂)
것
입니다.
이렇게
걸으면
빨리
가겠다든가
천천히
가겠다는
생각이
없는
무심의
(無心)
경지가
되어
물이
흘러가듯이
절로
절로
저절로
유유자적하게
(悠悠自適)
걸어가도
걸어간
바가
없어
가도
간
바가
없고
와도
온
바가
없습니다.
그리하여
백발짝을
걷든
천발짝을
걷든
만발짝을
걷든
감각되는
것은
모두
한발짝
밖에
없으니
아무리
먼
거리라도
오직
한발짝
한걸음
밖에
걸리지
않으니
이를
일러
신통력을
(神通力)
발한다,
축지법을
(縮地法)
행한다고,
일컫는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