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185.
어르신이란
말은
「얼의 신(神)」
이라는
뜻
입니다.
어른이란
말은
얼,
또는
정신이라는
(精神)
말에서
연유된
(緣由)
말로
여겨집니다.
그러므로
철이
들지
않은
어린이를
「얼아」라고
하고
장성하여
철이든
사람을
「어른(얼은)」
이라고
하는
것
입니다.
그리고
나이가
많이
든
노인들을
일컬어
존댓말로
「어르신」
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어르신
이라는
말은
단지
나이가
든
늙은이를
일컬어
모두
어르신
이라고
부르는
점에는
일말의
(一抹)
이의가
(異議)
있다고
할
것
입니다.
「어르신」
이라는
말은
단지
나이가
많다고
「얼의 신」
이라고
부르는
것은
이치를
모르고
이치에
합당하지
않은
채
무작정
습관적
관습적으로
부르는
소리는
무르익어서
위대하고
존엄한
존재에
대한
공경의
념이
묻어나오는
소리가
아닐
것이기
때문입니다.
「얼의 신」,
어르신이란
말은
나이를
많이
먹었다고
불러드리는
소리가
아니라
얼이
차려지고
정신이
들어
원숙한
인격의
소유자로서
일상생활
가운데
몸과
마음에
깨어나
일거일동을
(一擧一動)
자각하면서
사는
깨어나고
거듭나서
인간개벽을
이룩하신
분에게
불러드리는
존칭으로
「어르신」
「얼의 신(神)」
이라는
말을
사용하여야
한다는
것
입니다.
스스로
자기의
정신을
돌아보아
자기의
정신이
어디에
있는지
없는지
어떻게
생겼는지
보이지
않는
장님이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점도가
(粘度)
있는
묵을
보듯이
항상
정신을
(얼, 靈)
볼
수
있는
사람이라야
진정으로
심봉사를
면한
눈뜬
사람이라고
할
것
입니다.
진실로
내면에
깃든
가이없는
하늘에
명암일색,
(明暗一色)
음양일색으로
(陰陽一色)
가득찬
호연지기를
(浩然之氣)
여실하게
볼
수
있는
견성을
(見性)
한
분이라야
나이가
많고
적고에
관계없이
신(神)이라는
존칭을
붙여
불러주는
것이
타당하다고
할
것
입니다.
어르신(얼의 신)
이라는
존칭이야말로
이
세상에서
부르는
어떠한
존칭과도
비교가
되지
않는
최고의
존칭이라고
(尊稱)
할
것
입니다.
봄 185.
어르신이란
말은
「얼의 신(神)」
이라는
뜻
입니다.
어른이란
말은
얼,
또는
정신이라는
(精神)
말에서
연유된
(緣由)
말로
여겨집니다.
그러므로
철이
들지
않은
어린이를
「얼아」라고
하고
장성하여
철이든
사람을
「어른(얼은)」
이라고
하는
것
입니다.
그리고
나이가
많이
든
노인들을
일컬어
존댓말로
「어르신」
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어르신
이라는
말은
단지
나이가
든
늙은이를
일컬어
모두
어르신
이라고
부르는
점에는
일말의
(一抹)
이의가
(異議)
있다고
할
것
입니다.
「어르신」
이라는
말은
단지
나이가
많다고
「얼의 신」
이라고
부르는
것은
이치를
모르고
이치에
합당하지
않은
채
무작정
습관적
관습적으로
부르는
소리는
무르익어서
위대하고
존엄한
존재에
대한
공경의
념이
묻어나오는
소리가
아닐
것이기
때문입니다.
「얼의 신」,
어르신이란
말은
나이를
많이
먹었다고
불러드리는
소리가
아니라
얼이
차려지고
정신이
들어
원숙한
인격의
소유자로서
일상생활
가운데
몸과
마음에
깨어나
일거일동을
(一擧一動)
자각하면서
사는
깨어나고
거듭나서
인간개벽을
이룩하신
분에게
불러드리는
존칭으로
「어르신」
「얼의 신(神)」
이라는
말을
사용하여야
한다는
것
입니다.
스스로
자기의
정신을
돌아보아
자기의
정신이
어디에
있는지
없는지
어떻게
생겼는지
보이지
않는
장님이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점도가
(粘度)
있는
묵을
보듯이
항상
정신을
(얼, 靈)
볼
수
있는
사람이라야
진정으로
심봉사를
면한
눈뜬
사람이라고
할
것
입니다.
진실로
내면에
깃든
가이없는
하늘에
명암일색,
(明暗一色)
음양일색으로
(陰陽一色)
가득찬
호연지기를
(浩然之氣)
여실하게
볼
수
있는
견성을
(見性)
한
분이라야
나이가
많고
적고에
관계없이
신(神)이라는
존칭을
붙여
불러주는
것이
타당하다고
할
것
입니다.
어르신(얼의 신)
이라는
존칭이야말로
이
세상에서
부르는
어떠한
존칭과도
비교가
되지
않는
최고의
존칭이라고
(尊稱)
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