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92. 음(陰)과 양(陽)이 하나인 이치(理致)

유종열
2022-05-30
조회수 20




봄 92.


(陰)

(陽)


하나인


이치

(理致)



그늘 

(陰)


볕 

(陽)


하나인

이치가 

(理致)


무엇이라고

할 

입니까?


(陰)과 

(陽)

근원과 

(根源)

연원이라면 

(淵源)


우주의 

본질인


「본태양의 빛」이

 (本太陽)

될 

입니다.


「본태양의 빛」은


암흑(그늘, 그림자)

(暗黑)

아니고


광명(볕, 빛)

(光明)

아닌


명암일색의

(明暗一色)

빛인지라


(陰)

(陽)

반반인 

(半半)


어슴푸레한

무색

(無色)

투명한 

(透明)


빛 

(色)으로


새벽빛


또는


노을빛과

같아서


(陰)도 

아니고

(陽)도 

아니어서


(陰)과 

(陽)


둘이

아니고


(陰)이면서

(陽)이고


(陽)이면서

(陰)으로


각각이

아닌


하나인

입니다.


그러한 


이치를

규명해보면 

(糾明)


그늘,

그림자가 

(陰)이고


볕,

빛이

(陽)이니


빛이 

있는

곳에

그림자가

더불어

존재하므로


그것은

또한


손등과

손바닥이

이름이 

달라


두개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하나인

이치와 

같습니다.


(陰)

(陽)

별도로

존재하지

않고


서로

떨어질 

없는 

존재이니


음양이 

(陰陽)

하나인

이치가 

(理致)


규명되었습니다.

(糾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