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92. 인간개발 자아완성으로 이루어지는 네가지 큰 지혜

 


봄92. 


인간개발 

자아완성으로 

이루어지는 


네가지 

큰 

지혜



첫째로


대원경지인 

(大圓鏡智) 


우주가 

창조되기 

이전의


테두리가 

없는

어두운 

하늘인 


블랙홀의 

(black hole) 

구조와 

성품을 

따라

만들어진 


암흑의 

하늘의 

구조와 

이치에 

따라 

만들어진


인간의 

좌뇌에서는

(左腦)


마치 

깜깜한 

밤하늘에 

반짝거리는

별무리처럼


생각이라는

별이 

명멸하면서 

(明滅)


지식과

정보를 

입력시키거나

출력시키는 


사고작용으로


선천의 

물질을 

개벽시키는 

역할을 

주도하는 


생각을 

위주로 

하는 

좌뇌와


청정한 

(淸淨) 

블랙홀에서 


홀연히 

(忽然)


광명이 

현발한 

(顯發)


화이트홀의 

(white hole)

구조와 

성품을 

따라 

만들어진


인간의 

우뇌에서는 

(右腦)


마치 

태양이 

빛나는 


밝은

대낮에


두두물물

(頭頭物物) 

형형색색이 

(形形色色)

완연하게 

(宛然) 

나타나

보이는 

것처럼


광명의 

속성인 

감각으로 


빛의

입자와 

파동을 

감지하는 

감각작용으로


후천의 

(後天) 


정신을 

(精神)

개벽시키는 

(開闢) 

역할을 

전담하는


감각을 

위주로 

하는 


우뇌로

분리 

분열되어 

있는


분열된 

(分裂) 

좌우뇌를 

(左右腦) 


하나로

합일시키기  

(合一) 

위해서는


우뇌의 

감각의 

빛으로 


좌뇌의 

생각의 

일어나고 

사라짐을


끊임없이 

비추어


뇌량을 

(腦梁) 

관통하여 

(貫通)


좌우뇌가

하나가 

되면


우뇌의 

밝은 

빛과


좌뇌의 

어두운 

그림자가 


(合)하여


밝지도 

어둡지도 

않은


새벽빛이나 

황혼빛이나 

(黃昏)


달빛이나  

백야현상 

(白夜) 

처럼


어두운 

밤도 

아니고 


밝은 

낮도 

아닌


명암일색의 

(明暗一色)

빛을 

볼 

있는데


우리가 

눈을 

감으나 

뜨나


안으로 


시선을 

돌이켜 

보면


영성의 

(靈性) 

빛 


정신의 

(精神) 

빛이


항상 

거기에 

있으니


광대무량한 

(廣大無量) 

무변허공에 

(無邊虛空)

가득찬


무량광이 

(無量光) 

빛나

조성된 

(造成)


대원경으로 

(大圓鏡)


이 

대원경의 

빛이 

바로 


우주를 

창조한 


본태양의 

(本太陽) 

빛이며


우리 

인간에 

임재한


정신의 

(精神) 

빛이니


천지만물

(天地萬物) 

우주만유를 

(宇宙萬有) 


창조하고 

(創造) 

운행하는 

(運行)


우주의 

(宇宙) 

본질이며 

(本質) 

바탕이며 

근본이니 

(根本)


만물의 

(萬物)

영장이며 

(靈長)


우주의 

주인이 

지닌 


첫번째 

가는 


대지혜

(大智慧)

입니다.


둘째로 


평등성지인 

(平等性智)


상대적으로 

(相對的) 

보면 


평등과 

(平等)

차별이 

(差別)


두가지로 

분열되어 

(分裂) 

버리므로


절대적으로 

(絶對的) 

보아야 


주객이나 

(主客)

피차로 

(彼此)

나누어지지

않으니


하나가 

되려면


보는 

나가 

없이 


너를 

보면


너도 

따로 

없으니


나와 

너가 

하나의 

공간에 

(空間)

공존하듯이 

(共存)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밑에 


사람

없음을 


깨달으면


남녀노소

(男女老少) 

유무식이나 

(有無識) 


인종을 

(人種)

초월하여


70억(億)의 

개인

(個人) 


사람

한 

사람의 


육체는 

(肉體)

다르지만


영체에 

(靈體)

있어서는 


조금도

다르지 

않고 


동일하여 

(同一)


위대하고 

(偉大)

존엄한 

(尊嚴)

존재라는 

사실을 


대원경지에서 

(大圓鏡智)

깨달았으므로


두번째로


영체로 

(靈體)

보아


만인이 

(萬人) 

평등하다는 

(平等)

의미에서


평등성지라고 

(平等性智) 

하는 

입니다.


세번째로 


묘관찰지인 

(妙觀察智)


좌뇌와 

우뇌가 

상통하여 

(相通)


합일이 

(合一)

되고


몸과

마음의 

분열이 

(分裂)


합일이 

(合一)

되면


이고가 

(ego) 

사라져


이고가 

텅빈 


순수의식,

(純粹意識)


무아,

(無我)


대아가 

(大我) 

되어


나의 

안과 


나의 

밖이라는 


구별, 

(區別)


구획이 

(區劃)

없어

 

밖을 

바라봄하면서


동시에 


안을 

돌아봄하여


밖이라는 

현상계와 

(現象界)


안이라는 

본질계를 

(本質界)


(妙)하게 

더불어 

관찰하는 

(觀察)


안목이 

(眼目)

생기니


이를 

일컬어 


묘관찰지라고 

(妙觀察智) 

하는 

입니다.


밖에 

전개되고 

(展開)

있는

풍경이자 

(風景)

물질인 

(物質)


현상계는 

(現象界)


시시각각

(時時刻刻)


(動)하고 

(變)하지만


안에 

존재하는 

(存在)

무변허공과 

(無邊虛空)

무량광으로 

(無量光)


본질계는 

(本質界)


부동하고 

(不動) 

불변하니 

(不變)


(內)과 

(外),


현상과 

본질,


(動)과 

부동,

(不動)


(變)과 

불변

(不變)


두가지 

그림이


하나의 

그림이 

되어 

어울려


조화롭고 

(調和)

아름다우니


(妙)하게 

관찰하는 

(觀察)

지혜인 

(智慧)

입니다.


네번째로 


성소작지인 

(成所作智)


등산을 

가서


저 

앞에 

있는 

갈림길에서


골짜기로 

가는 

길로 

갈 

것인가?


능선으로 

가는 

길로 

갈 

것인가?를


미리 

마음으로  

(心, mind)

결정하자니


마음의 

속성은 

(屬性)


생각이라는 

이원성인지라 

(二元性)


아늑하고 

고요한 

골짜기 

길로 

가려고 

하면


탁트인 

길인 

능선길로 

가기를 

주장하는 

마음이 

일어나 


서로 

경합을 

(競合) 

벌이는 

바람에


쉽사리 

결정하지 

못하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쩔쩔매게 

되는 

고통을 

겪게 

되는지라


선택권을 

(選擇權)


똑똑한 

마음에게 

맡기지 

말고


갈림길에 

당도하여 


바보같은 

몸에게, 


다리에게 

맡기기로 

작정하고


아무 

일없이 


무작정 

걸어가면


사전에 

(事前)


고민에 

(苦悶) 

빠지지 

않고


일을 

당하여 


임박하여 

(臨迫)


저절로 

다리가 

내딛는 

길로 


아무런 

아쉬움이나 

갈등이 

없이


태연자약하게 

(泰然自若)


즉시적으로 

판단하고 

행할 

수 

있는 

지혜를 

(智慧)


일컬어 


성소작지

(成所作智)

라고 

합니다. 


마음은 


지금 

여기 


이 

순간에서


즉각 

결단하는 

(決斷)

능력이 

없으며


몸은 

지금 

여기에 


항상 

실존하므로 

(實存)


사전에 

(事前)


마음으로

미리 

결정하느라고 


골치를 

썪이지 

말고


일에 

임박하여  

(臨迫) 


일을 

당하여 


몸에게 

맡기면


번개처럼 

즉시에 


저절로 

해결하는 

(解決)


성소작지의 

(成所作智)

능력을

부리고 

쓸 

줄 

아는 

 

지혜가 

(智慧)


성소작지인 

(成所作智)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