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88. 심신으로 분열(分裂)된 나인가 심신이 합일(合一)된 나인가 가늠해보기



봄88. 


심신으로 

분열된 

(分裂)


나인가 


심신이 

합일된 

(合一)


나인가 


가늠해

보기



나의 

육체가 


목을 

경계선으로


위의  

부분을 


머리 

또는 


마음 

(心)이라고 

보면


아랫 

부분을


몸 

(身)이라고 

봄으로서


하나인

육체가 

(肉體)


둘인 


심신으로 

(心身)

분열됨이니


분열의 

(分裂)

상태에서는


"보는 

나"와 

(마음, 心)


"보이는 

나"

(몸, 身)

사이에


간격이 

(間隔)

느껴지고


"보는 

나"가 

(마음)


"보이는 

나"를 

(몸)


마음이 

몸 

돌아봄이 


지속적으로 

끊어지지 

않게

길들여져


간격이 

느껴지지 

않으면


분열이 

(分裂)

치유되어 

(治癒)


합일의 

(合一)

상태로 


복구됨인 

(復舊)

입니다.


분열의 

(分裂)

원인은


마음이 


몸의 

아픔을 

모면하고자


오락이나 

쾌락을 

찾아 


허구의 

(虛構)

공간인 

(空間)


블랙홀로 

(black hole)

도피하여 

(逃避)


몰입함이 

(沒入)

원인이고


마음이 


과거라고 

하는 


기억이나 

(記憶)


마음이 


미래라고 

하는 


추리

(推理) 

속으로 


허구의 

(虛構)

공간으로 

몰입하고자 

(沒入)


몸으로부터 

이탈함이 

(離脫)


그 

원인인 

입니다. 


나의 

마음이 


나의 

몸을 

이탈함에서 

(離脫)

비롯된


나 

자신의 

분열이 

치유되어


나 

자신의 

합일이 

이루어지면


나와 

남과의


주객의 

분리관계에서 

야기된


상대성의 

(相對性)

관계가


주객일체라고 

(主客一體) 

하는


절대성의 

(絶對性)

관계로 

변화하여


대립 

갈등 

투쟁이라는


유심의 

(有心)

체제인


생각의 

모드가


이고가 

없는


무심의 

(無心)

체제인


감각의 

모드가 

되어


보는 

나가 

없어짐에


보이는 

남도 

없어져


내 

안에 

남을 

포용하니


하나의 

공간에


나와 

남이


둘이 

아닌 

하나로 


공존하게 

(共存)

되어


텅빈 


내 

안에


너가 

들어오므로


너에 

대한 


나의 

배려와 

(配慮)

이해가 

(理解)

깊어짐에


유심본위로 

(有心本位) 

상대하던


나와 

남과의 


상대적인 

(相對的)

관계는


무아본위, 

(無我本位)

무심본위가 

(無心本位)

됨에


대립,

(對立) 

갈등,

(葛藤) 

투쟁하던 

(鬪爭)


상대가 

(相對)

끊어짐에


절대가 

(絶對)

되어져


대립

(對立) 

갈등이 

(葛藤) 

사라지니


나와의 

싸움이 

그치고,


남과의 

싸움마져 

그치니


자유

(自由) 

평화

(平和)

행복이 

(幸福)

보장된


사람다운 

사람이 

사는

세상으로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밑에 


사람 

없는


정신이 

(精神) 

개벽된 

(開闢) 


후천세상이 

(後天世上)


각자의 

합일로 

(合一) 

부터 

열리니


천상천하

(天上天下) 

유아독존

(唯我獨尊)

이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