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67. 본격돌아봄에서 밤에 자면서도 깨어있는 명암이 하나인 오매일여(寤寐一如)의 경지가 되는 진정한 의의(意義)



봄67. 


본격돌아봄에서 


밤에 

자면서도 

깨어있는 


명암이 

하나인 


오매일여의 

(寤寐一如) 

경지가 

되는 


진정한 

의의

(意義)



낮에 

몸돌아봄이 

잠시도 

끊어지지 

않고 

진행되니 


밤에 

잠이 

들어서도 


잠에서 

깨어있는

듯한


오매일여의 

(寤寐一如)

경지가  


몇개월인지 

몇년인지  

지속되었는데


스스로 

생각하기에 


참으로 

신묘한 

(神妙)

경계로서


한번도 

바라거나 

기대하지 

않고 


저절로 

일어난 

경지였으나


정성을 

(精誠)

들이고 


(功)을 

들인 

결과인지라 


그 

어느 

때보다 


무언가 

모를 


뿌듯한 

삶의 

보람 

같은 

것을


처음으로 

느껴보았던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본격돌아봄을 

통해 


좌뇌의 

생각이 

발하는 


원심력과 

(遠心力)


우뇌의 

감각(돌아봄)이 

발하는 


구심력의 

(求心力)

치열한 

대결을 

통한


구심력, 

(求心力)

집중력이 

(集中力)


원심력에 

(遠心力)

대한


승리의 

(勝利)

과정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본격돌아봄을 

통한 


오매일여를 

(寤寐一如)

체험한 

이후부터는


그 

어떤 

생각이 

일어나도 


돌아봄하는 

감각에 

포착되지 

(捕捉)

않고 


놓치는 

경우가 


단 

한번도 

없어졌다는 

입니다.


심지어는 


일부러 

돌아봄을 

하지 

않고  


놓치고자 

해도 


그렇게 

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오매일여를 

(寤寐一如) 


하나의 

이치로 

해명해본다면 

(解明) 


잠깰 

(寤)는                                      

밝을 

(明)이고 


잠들 

(寐)는                             

어두울 

(暗)인지라


밝을 

(明)이면서 

어두울 

(暗)이요


어두울 

(暗)이면서 

밝을 

(明)이니


어두운 

빛 

(色)과 


밝은 

빛 

(色)이 


둘(2)이 

아닌

하나(1)인 

빛 

(色)이니


명암일색

(明暗一色)

으로서


우주가 

태동되기 

이전의 

하늘인


태초의 

(太初) 

하늘 

색이자


우리가 

타고난 

본성

(本性)

천성

(天性)

본질

(本質)


정신의 

(精神)

빛 

(色)


(明)과 

(暗)


(善)과 

(惡) 


바를 

(是)와 


아닐 

(非)


(利)와 

(害)


(得)과 

(失)


보수와 

(保守)

진보라고 

(進步)

하는 


현상

(現象)


둘(2) 

중 


나는

어느 

하나에 

(屬)하지 

않는


둘이 

존립하는 

바탕인 

하나(1)로서


본질적인 

(本質的)

존재이므로 

(存在)


착하지도 

않고

악하지도 

않으며


바른 

것도 

아니고


굽은 

것도 

아니고


보수도 

(保守)

아니고


진보도 

(進步)

아닌


플러스도 

아니고


마이너스도 

아닌


아무 

것도 

아닌


텅빈 

제로의 

나임을

깨달아


대립

(對立) 

갈등

(葛藤) 

투쟁의 

(鬪爭) 

굴레에서 


영원히 

벗어난


자유인,

(自由人)

초월자,

(超越者)


해탈자가 

(解脫者)

되는 

것이야말로


오매일여를 

(寤寐一如)

통과한 

(通過)


진정한 

의의가 

(意義) 

있다고 

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