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65. 운기조식(運氣調息)과 누진통(漏盡通)으로 수승화강(水昇火降)하니, 머리에서 천당(天堂)이 몸에서 극락(極樂)이 이루어지도다.



봄65. 


운기조식과 

(運氣調息) 

누진통으로 

(漏盡通)


수승화강하니, 

(水昇火降) 


머리에서 

천당이 

(天堂)


몸에서

극락이 

(極樂) 

이루어지도다.



정중동이란 

(靜中動)


숨죽여봄하고 

있으면


저절로

하단전으로 


숨들이켜 

봄이

이루어지는 

이치를 

말하고


운기조식이란 

(運氣調息)


하단전으로 

(下丹田)


서늘한 

공기를

숨들이쉬어 


(吸)하면


저절로

숨쉼(息)이 


알맞게 

어울어짐을 

말하고


누진통이란 

(漏盡通)


뜨거운 

기운인 

(氣運)


에너지가 

(energy)


이상 

새어나가지

않게 

된 

경지로서


들이쉬는 

숨은 

있어도


나가는 

숨, 


내어보내는 

숨은

없어져


새어나감이 

다한 

경지를 


마음으로 

이치를 

통하고 


몸으로 

실행하여 

(實行)


터득함을 

(攄得) 

말합니다.


정중동에서 

(靜中動)


(動)으로


수승이 

(水昇)

이루어지고


동중정에서 

(動中靜)


(靜)으로


화강이 

(火降)

이루어져


수승화강이 

(水昇火降)

되어져서


머리는 

서늘하고


몸은 

뜨거워


냉중온

(冷中溫) 

온중냉으로 

(溫中冷)


(溫)과 

(冷)이 

하나로

조화로와 

(調和)


항상 

시원하니


명암

(明暗) 

온냉

(溫冷)


둘이 


명중암

(明中暗) 

암중명, 

(暗中明)


온중냉

(溫中冷) 

냉중온으로 

(冷中溫)


하나가 

되니


테두리가 

없는


둥근 

(圓) 

가운데


(聖)스러운 

광명이 

(光明)

가득


원만구족하니 

(圓滿具足)


배고프지 

않고

허전함이 

없어


부족하지 

(不足)

않으니


항시 

만족하여 

(滿足)


더 

이상 

기대하고 

바라는 

것이 

없으니


머리에서는 

천당이 

(天堂)


몸에서는 

극락을 

(極樂) 

수용함이로다. 

(收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