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49. 근심 걱정 불안 공포를 일으키는 번뇌망상 역시 연속적으로 일으키는 생각이라는 파동입니다.



봄49. 


근심 

걱정 

불안 

공포를 

일으키는 


번뇌망상 

역시 


연속적으로 

일으키는 


생각이라는 

파동입니다.



몸의 

아픔 

또한 


파동이요 

파장이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인간의 

고통이란 


마음병으로 


번뇌망상을 

일으키는

생각이 


연속적으로 

일어날 

생기는 


파장 

파동이 


마음의 

괴로움이 

되고


몸의 

아픔 

또한


아픔이라는 

진통

(陣痛) 

역시


파장 

파동을 

일으킬 

생기는 

현상입니다.


또한 

기뻐하거나 

분노하거나

슬퍼하거나 

즐기는


희노애락

(喜怒哀樂) 

또한


일종의 

파장 

파동이므로


너무 

심하면


마음의 

괴로움이 

됩니다.


몸이라고 

하는

호수에 

(湖水)


큰 

물결이 

지속적으로

파도를 

일으키는 

동안은


여하한 

잔물결도

일어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항시 

정신의 

코드를

머리에 

꽂아서


외부로 

향하게 

하지 

않고


돌아봄의 

빛으로


내면으로


심장으로 

비추어


심장의 

두근

두근거리는

파동을

감지하노라면


몸이  

찌릿

찌릿한 

아픔이나


욱신

욱신거리는 

아픔 


잔물결이


심장의 

강력한 

파장인


큰 

물결로 

인하여


마음의 

괴로움이나

몸의 

아픔이라는


고통을 

잠재워


어떠한 

물결도 

사라지면


시끄러움이 

잦아들고

고요해지면


적멸위락이 

(寂滅爲樂) 

되어


머리가 

텅비고 

서늘하여 


시원하고


몸도 

뜨거워


가뿐하고 

시원합니다. 


그러므로


심장의 

면밀한 

주시의 

연속으로


심장의 

박동이 

큰 

물결을 

일으켜줌으로서


마음과 

몸이 

일으키는 

잔물결들을 

잠재워


머리는 


생각이 

물결을 

일으키지 

않아


텅비고 

고요하고


몸은 

심장의 

좌심실에서 

(左心室)

강력한 

박동으로 


동맥을 

(動脈)

통하여

산소와 

뜨거운 

피를 

밀어내어

실핏줄까지 

순환시키면


실핏줄에서 

수거된 

탄산가스와 

찌꺼기는


정맥을 

(靜脈) 

타고 

천천히 

심장의 

우심방 

우심실을 

거쳐

폐장으로 

가서 

탄산가스와 

산소를 

교환한 

다음


좌심방으로 

흘러들어 

좌심실로 

이동하여

동맥으로 

(動脈) 

온몸으로 

뿜어 

빠르게 

흘려보내는 

일을 

되풀이 

하는 

것이


심박동

(心搏動)

작용인  

(作用)

동시에


큰 

파도가 


잔잔한 

파도를 


잠재우는 

역할도 

하여


심신의 

통증을 

(痛症) 

제거하기도 

하는 

입니다.


그러므로 

심장은  


피를 

순환시켜 


하늘 

기운인 

산소와 


땅기운인 

영양가를 


온 

몸으로 

공급하여


천지인으로 

(天地人)


우리의 

몸과 

마음을 

살리고


건강을 

지키는

일등공신이며 

(一等功臣)


만사형통한 

(萬事亨通)


인간개발 

자아완성으로 

가는

관문입니다. 

(關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