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36. 단(丹)과 심(心)이 주도(主導)하는 수승화강(水昇火降)의 조화(調和)를 얻기 까지



봄36.


(丹)

(心)이 

주도하는 

(主導) 


수승화강의 

(水昇火降) 

조화를 

(調和)


얻기까지



수승화강을 

(水昇火降)

터득하게 

되면


순서와

과정이라는 

패턴에서 

(pattern)

벗어나


전자동화로 

(全自動化)


무위로 

(無爲)


저절로 

이루어지나니


한마디로 

걷어잡아 


하단전(丹)이 

수승을 

(水昇)

하고 


심장(心)이  

화강을 

(火降)

한다고 

간단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정신이 

몸에 

들어


하단전에 

(住)하고 

있기 

때문에 


하단전을 

부리고 

쓰는 

것이 

가능하고


심장을 

부리고 

쓰는 

것 

역시


하단전의 

힘으로 

산소를

충분히

심장에게 

공급하도록 

만들어


심장에 

활력이 

생기게 

만들어줌과 

동시에


정신의 

빛으로  


심장의 

박동을 

비추어 

주시해주는 

(注視)


주인의 

응원에 

(應援)

고무되어 

(鼓舞)


심기일전하여 

(心機一轉)


두근 

두근

박동을 

강하게 

할 

수 

있도록 

해줌으로서


뜨거운 

혈액을 


수족의 

(手足) 

말단부위에 

까지

순환시킬 

수 

있기 

때문이며


심장의 

뜨거운 

피를

식지

않게 

하는 

작용은


하단전이 

동하지 

않고


가만히 

있어봄으로


숨죽여봄이 

이루어지기에


뜨거운 

기운이 

콧구멍으로 

새어나가지

않도록 

하기 

때문에 


뜨거운 

피가 

식지 

않도록 

보존함이 

가능한 

입니다.


이러한 

신통력을 

(神通力)

일컬어


누진통

(漏盡通)

이라고 

합니다.


누진통

(漏盡通)

이란


숨을 

멈춘 

숨죽여봄 

가운데


내뿜지

않고


가만히 

있는 

가운데


흔적 

자취가 

없이


내뿜는 

실력입니다.


열번 

백번 

천번 

만번

도전하고 

도전하다가 

보면


숨을 

하나도 

내뿜지 

않았는데


숨을 

다 

내뿜었다는 

것이 


자증되어 

(自證)

느껴질 

날이


반드시 

오고야 

것입니다.


이 

고개를 

넘어서야 


수승화강을 

(水昇火降)

자유자재하게 

(自由自在)


전자동으로

(全自動)

운전이 

(運轉)

가능하니


비로소

두뇌에서의

해오를 

(解悟)

넘어


온몸으로

증득이 

(證得) 

되었다고 

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