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23. 하늘을 보아야 별을 따고 별을 따야 신수(身手)가 달라진다.



봄23. 


하늘을 

보아야 


별을 

따고 


별을 

따야 


신수가 

(身手)

달라진다.



하늘을 

보려면 


먼저 


마음이 

몸돌아봄,


마음이 

몸을 

주시하면 

(注視)


마음이 


생각을 

낼 

겨를이 

없어


무심이 

(無心) 

되는 


무심이 

(無心) 

되면 


(心, 마음) 

(身, 몸)


중 


(心)이 

없어져 


(身 ,몸)

하나만 

남게 

되니


심신일여

(心身一如)

라고 

합니다.


마음이 


유심에서 

(有心) 

무심으로 

(無心)


바뀌니


무심이 

(無心)


영체이고 

(靈體)

정신인지라 

(精神)


신체와 

(身體, 몸)

정신을 

(精神, 靈體)

합하여


영육쌍전으로 

(靈肉雙全)


둘이 

하나가 

나를 


깨닫습니다.


유심이 

(有心, ego) 


무심이 

(無心)

되면


무한공간에 

(無限空間) 

가득찬 

빛,


하늘의 

광명을 

(光明) 

보게 

되어


본태양이라는 

(本太陽) 

별을 

따서


하단전에 

갈무리를 

하면


목숨의 

호흡이


단전호흡으로 

(丹田呼吸) 

바뀌어


산소결핍증을 

치유하고


차가운 

공기를 


머리 

끝까지

밀어올려


머리를 

서늘하게 

만들어


머리 

아픈 

증세를 


치유하고 

(治癒)


유심이 

(有心) 


무심으로 

(無心)

바뀌어짐에


숨죽여봄이 

저절로 

되어


뜨거운 

기운이 

코로 

새어나가지 

않아서


심장의 

(心臟)

열기를 

(熱氣) 

보존하고


산소를 

듬뿍받은 


심장은 

(心臟)


심기일전하여 

(心機一轉)


두근 

두근 


힘찬 

박동으로 

(搏動)


뜨거운 

피를 


수족의 

(手足)

말단부위까지

순환시켜 

(循環)


몸이 


달구어진 

구들 

처럼


설설 

끓게 

되어


몸이 

아프지 

않고


마음이 

괴롭지 

않아


건강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으로


우주의 

주인

대접을 

받아


신수가

(身手) 

훤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