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14. 수승화강(水昇火降)을 수행(修行)하기



봄14. 


수승화강을 

(水昇火降) 


수행하기 

(修行)



(水)기운이란 


(水)이 

차가운 

성질이므로


차가운 

냉기임에 

(冷氣) 

틀림없지만


공기의 

움직임인 


바람 

역시 


서늘하고 

시원하므로


차가운 

냉기임에 

(冷氣)

틀림없다고 

입니다.


우리가 

타고 

다니는 

자동차 

엔진이

과열됨을 

(過熱)

냉각시키는 

(冷却)

방법은


수냉식과 

(水冷式)

공냉식을 

(空冷式)

아울러 

쓴다는 

점에서


양자가 

다 

차가운 

수기로서 

(水氣)


냉기인 

(冷氣)

입니다.


비행기는 

전부 


공냉식

(空冷式) 

엔진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수승,

(水昇) 


코로 

끌어들인 

공기의 

찬기운을 


머리 

위로 

올리거나


화강,

(火降)


심장의 

뜨거운 

피를 


아래로 


수족으로 

흘려내리기 

위해서는


다 

같이


숨을 

죽인 

상태에서만 


가능하다는 

사실을 


먼저 

숙지하셔야 

(熟知)

합니다.


숨을 

죽이고 

있어보면


코와 

폐가 

하단전과 

연결되면서


저절로 


깊은 

숨이 

들이켜지는 


여기에서


산소결핍증의 

치유가 

이루어지며


평소 

좌뇌본위 

생각위주에서 

오는


잡념이나 

번뇌망상으로


뜨거워져 

괴로운 

머리를 


냉각시켜


머리가 

아프지 

않고 


시원하게 

만들어


수승에서 

(水昇) 


머리가 

아픈 

증상을 


단박 

치유하고 

(治癒)


화강에서 

(火降)


몸이 

아픈증상을 


단박 

치유할 

(治癒) 

수 

있습니다.  


천신만고

(千辛萬苦) 

끝에 


한번이라도 


수승화강이 

(水昇火降)

(물水, 오를昇, 

불火, 내릴降)  

이루어지면


항상 

숨죽여봄에서 


하단전에 


정신이 

(住)해있는 

상태로 

부터


하단전이 


붕긋 

솟으면서 


코로 

저절로 


찬 

공기를 


폐로 

힘차게 

들이키는 


큰 

숨이 

쉬어지면 


냉기가 

머리 

끝까지 

올라가 


머리가 

시원해짐을 


감각하게 

되고


또한 

숨죽어있는 

상태에서


심장이 

두근 

두근 

두근 

두근하면서


피를 

모음과    

피를 

내뿜는  


두근 

두근하는


두박자의 

박동을 

(搏動)


서너번 

감지한 

(感知)

다음 


역시 

숨죽인 

상태에서 


몸을 

감각하면


수족이 

(手足)

들끓어 


온 

몸이 

뜨거워짐에


일체의 

고통이 

사라져


마음과 

몸,


(靈)과 

(肉),


정신이 

건전하고 

(健全)


신체가 

건강하여 

(健康)


온통 

시원하여


천당극락이고 

(天堂極樂)


열반락을 

(涅槃樂)

누리는


된 

사람의 


징표인 

(徵標) 

입니다.


처음에 

수승화강을 

수행하면


찌릿찌릿하기만 

하고


뜨거워 

지지 

않는 

까닭은


오랫동안 

군불을 

때지 

않아


냉골인 

방에

웬만큼 

불을 

지펴도


쉽사리 

방바닥이 

뜨거워지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할 

것이니


자주 

자주 

군불을 


여러번 

때어야


단박 

구들이 

뜨겁게 

달구어질 

날이


반드시 

올 

것이니 


숨을 

죽인 

가운데


기운을 


위로 

올리고


뜨거운 

기운을 


아래로 

내리는 


수련을


부단히 

(不斷)

하노라면


머지 

않아 


구들은 

반드시 

달구어져


설설 

끓게 

될 

것이니


속단심을 

(速斷心) 

버리고


온통 

수승화강에 

매진하시면 

(邁進)


온몸이 

설설 

끓어


드디어 

성공을 

거두게 

될 

입니다.


간추려 

말하면


수승은 

(水昇)

하단전으로

차가운 

공기를 


코를 

통하여 

공기를  

폐로 

빨아들이는 

동시에


하단전의 

힘으로 


찬기운을 

머리끝까지 

밀어 

올리고


화강은 

(火降)


숨이 

죽은 

가운데


폐로부터 

산소를 

공급받아


기력이 

강해진 

심장의

두근 

두근하는 

박동으로


뜨거운 

피를 


수족의 

말단부위까지

내려보내면


머리도 

시원하고

몸도 

시원하여


산소결핍증과 

(酸素缺乏症)

저체온증으로 

(低體溫症) 

발생하는 


(癌)을 

극복하여


무병장수하고 

(無病長壽)


만수무강하게 

(萬壽無疆)

되니


평생 

아프고 

괴롭게 

살다가는


전 

인류를 

구원하는

 

위대한 

일인 

입니다.


나중에 

알고 

보면


우주가 

(宇宙) 

저절로 

운행되는 

(運行)


정중동의 

(靜中動)

이치

(理致)


그대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