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177. 영(靈)과 육(肉)이 하나가 되면 육안이면서 영안이 되어 대원경(大圓鏡)이 뜹니다.



봄177. 


(靈)과 

(肉)이 

하나가 

되면 


육안이면서 

영안이 

되어 


대원경이 

(大圓鏡) 

뜹니다.



영과 

(靈, soul, spirit) 

육을 

(肉, body, flesh)


「나」에게 

대입하면 

(代入)


(靈)은 

본질로서 

(本質, essence)


눈에 

보이지 

않는 

정신이고 

(精神, spirit)


(고기 肉)은 

현상으로서 

(現象, phenomenon)


눈에 

보이는 

육체인데 

(肉體, body)


(靈)

또는

정신을 

(精神)


바탕부터 

말하자면


무한하게 

텅빈 

진공, 

허공, 

또는 

하늘이라고 


말과 

글로 

표현할 

수 

있고


그 

하늘 

속을 

가득 

채우고 

있는


어둡지도 

않고 

밝지도 

않아


(半)은 

어둡고

(半)은 

밝아


은미한 

(隱微)

본태양을 

(本太陽)


말하자면


명암온냉으로 

(明暗溫冷)


현상을 

(現象, phenomenon)

창조하고 

(創造)

운행하는 

(運行)


빛 

에너지의 

원천으로 


하늘에 

뿌리

박힌

근본으로 

(根本, foundation) 


본질인 

(本質)

(靈)을 

구성하는


바탕인 

하늘과


근본인 

(根本)

명암일색의 

(明暗一色)

빛 

(光)


(明)과 

(暗),


그늘 

(陰)과 

볕 

(陽),


(大)와 

(小),


무와 

(無, 하늘)

유의 

(有, 빛)

경계가 

(境界, boundary)

없으므로


(陰)과 

(陽) 


(明)과 

(暗)


각각이 

아니어서


둘이 

아니고 


더불어 

하나인 

셈이나


테두리가 

없어

무한하므로 

(無限, unlimited)


하나도 

아닌

제로이니 

(nothingness, 0)


영체

(靈體)


정신을 

(精神) 

일러


둘이 

하나가 

된 


일원상이라고 

(一圓相)

할 

입니다.


두뇌에서

우뇌의 


감각의 

성품은


내면에 

선입관 

고정관념으로

똘똘 

뭉쳐 

이루어진 


소아가 

(ego) 

생겨나기 

이전


생각이 

존재하기 

이전부터

존재하는 


정신의 

속성인 


무심으로 

(無心)


자기의 

안으로 

중심으로 

끌어당기는 

구심력이니 

(求心力, centripetal force)


(陰)이라고 

할 

것이며


좌뇌의 

(左腦) 

생각의 

성품은


선입관

(先入觀) 

고정관념으로 

(固定觀念)

뭉쳐진


유심으로 

(有心) 


외부지향적인 

(外部指向的)

원심력이니 

(遠心力, centrifugal force) 


(陽)이라고 

할 

것이니


선천은 

(先天) 

물질개벽을 

위하여


억음존양으로 

(抑陰尊陽)


생각이 

감각을 

억누르는


상극의 

(相剋) 

세상이다가


물질의 

(物質) 

개벽이 

(開闢)

완료되어


정신개벽의 

(精神開闢)

세상을 

열어야 

때가 

도래함에 


안으로 

끌어당기는 

감각의 

구심력이 

(求心力)


밖으로 

흐트러지는

생각의 

원심력을 

(遠心力)

제압하고 

(制壓)


집중력의 

(集中力) 

힘을 

얻게 

되면


집중력이야말로 

(集中力) 


정신의 

(精神) 

속성인지라 

(屬性)


(靈)과 

(肉)이 

통하여 


하나가 

되어


생각과 

감각 


둘이 


하나로 

둥글어진


일원상이 

(一圓相) 


내면에 

(內面)

이루어짐에


육안과 

(肉眼)

영안이 

(靈眼)


하나가 

되어


안전에 

(眼前)


대원경이 

(大圓鏡) 

뜨면


안과 

밖이 

없는 


하나의 

공간인지라


밖으로 

보이는 

풍경들이


내 

안의 

공간에 

들어온 

것처럼


보이고 

느껴지므로

 

산과 

들, 

강과 

바다, 

마을과 

도시, 


하늘의 

일월성신

(日月星辰)


천지만물

(天地萬物) 

우주만유가 

(宇宙萬有)


자기의 

내면에 

(內面)

품어지니


대아인 

(大我)


영체와 

(靈體)


소아인 

(小我)


육체

(肉體)  


둘로 

이루어진 

나 


사람 

(人)이 


하늘 

하나(一) 


땅 

하나(一)를 

꿰어차고 


하늘 

천자가 

(天字) 

되었으니 


인내천이요 

(人乃天)


영육이 

(靈肉) 

하나가 

된 


영육쌍전이 

(靈肉雙全)

되었으니


인간완성이요 

(人間完成)


우주의 

(宇宙) 

섭리

(攝理) 

이루어지니


건강한 

(健康) 

신체에 

(身體) 


건전한 

(健全) 

정신이 

(精神)

된 


싸우지 

않고 

사는 

사람 

되었으니


지금 

여기 

(now and here)


대원경에 

(大圓鏡) 

비쳐진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야말로 

(地球)


우주의 

오아시스요 

(oasis)


지상낙원

(地上樂園)

이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