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166. 정중동의 이치로 돌아가는 단전호흡의 파장과 파동이 주는 순리자연(順理自然)한 숨결과 율려(律呂)



봄166. 


정중동의 

이치로 

돌아가는 


단전호흡의 

파장과 

파동이 

주는 


순리자연한 

(順理自然) 

숨결과 

율려

(律呂)



무인 

자율

자동차의 


자동화

시스템에는


운전자가 

따로 

없듯이


사람이 


유심으로 

(有心)


생각으로

마음으로 

(mind)


신체를 

부리고 

쓰지 

않고


무심으로, 

(無心)


감각으로, 


정신으로 

(精神, spirit)


신체를 

부리고 

쓸 

때에도


「나」라는 

운전자


이고가 

없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그 

까닭은


자동화 

시스템의 

이치는


「정중동의 

(靜中動) 

이치」에


기인하기 

때문

입니다.


그러므로


하늘이 

구도를 

(構圖)

놓기를


먼저 


물질을 

개벽하여


기계의  

자동화를 

이룩한 

다음


두뇌에서


좌뇌와 

우뇌를 

통하게 

하여


음양상극의 

(陰陽相剋)

두뇌를 


음양상생의 

(陰陽相生)

두뇌로


개혁한 

다음


가슴에서 

심폐기능을 


업그레이드 

하여


공냉식으로 

(空冷式) 


공기의 

냉기를 


콧구멍을

통하여


두뇌 

안으로

끌어올리고


숨죽여봄의 

지속으로


심장의 

열기가 

코로 

빠져나가지 

않게 

하는


누진통과 

(漏盡通)


다량의 

산소를 

흡입하므로서


심장의 

열기를 

북돋아


강력한 

심장의 

박동으로


뜨거운 

피를 


발바닥 

손바닥 

끝까지


아래로 

내려

보냄으로서


머리는 

서늘하게 


몸은 

설설 

끓도록 

하여


냉기를 


머리로 

올리고


열기를 


수족으로 

내리게 

한 

다음


하단전에 


정신이 

주하여


소화흡수

기관과 

배설

기관에 

해당하는


각종의 

장기를 

(臟器)


하단전이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운동을 

시켜


각종의 

암을 

예방하여


건강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의 

소유자가 

되어


전반적으로


숨죽여봄에서 


고요 

(靜)하면


자동적으로


숨을 

쉬고,


생각하고,


말을 

하고,


행동이 

일어나


여유만만한 

가운데


저절로 

살아지는


신비와 

안락을 

누려


고요에 

드는


입적으로 

(入寂)


지상낙원에서


열반락

(涅槃樂)

천상락을 

(天上樂) 

누리게 

되니


후천의 

정신개벽 

이루도다.


무인 

자율

자동차가 


상용된 

(常用)

이후라야


사람의 

정신을 

개벽하도록 


하늘이 

구도를 

놓았기에


두뇌 

개혁이 

끝나야


목숨의 

호흡이


저절로 

숨죽여봄으로


고요 

(靜)이 

되면서


하단전 

호흡으로 

전환이 

되면


자연의 


바람

불고 


물결치는 

현상이


사람의 

내면에서 


단전호흡이라는 

바람이 

불고


심장박동이라는 

물결이 

쳐서


단전호흡이 

마치


바다에서 

일어나는

거대한 

파도가 

넘실대면서


위로 

올라갔다가


아래로 

천천히 

내려가면서


여유롭게 


순리 

자연한  

파동을

느껴보노라면


생사가 

(生死) 

둘이 

아닌


천당극락을 

체험하게 

되어


쫓기거나 

쫓아갈 

일이 


전무하여 

(全無)


여유만만한 

가운데


휴식과 

(休息)

안식과 

(安息)


평안이 

(平安)

있는


자유와 

평화와 

행복을


드디어 


깨달아 

체험하는


시절인연을 

(時節因緣)

맞이 

하게 

되니


사람으로 

태어난 

보람을


생전 

처음 

맛보면서


생명의 

꽃을 

피우니


사람으로 

결실한 


열매를 

맺음이로다.


단전호흡을 

하는

자와


단전호흡을 

주시하는 

자가


둘이 

아닌 


하나가 

되면


동정일여가 

(動靜一如)

되면서


정중동으로 

(靜中動)


저절로


자동화로 

돌아감을


응시하고 

주시하여


살아있으면서 

죽어있으니


생사가 

하나와 

같으니


생사일여의 

(生死一如)

경지를


단박 

체험하고 

(體驗)


증득하는 

(證得)

입니다.


바다에서는


수평선 

저 

멀리서 


노도와 

(怒濤)

같이 

밀려들어오는 


밀물과


쉴만큼 

쉬었다가


미련없이 

수평선  

저 

넘어를 

향하여


돌아서서


쓰윽 

빠져나가는


썰물이 

있다면

 

내 

몸 

안에서는


하단전이 

불쑥 

힘차게 

솟아 

올라


한참 

있다가


슬그머니 

천천히

미련없이 


원점으로 

꺼지면서

돌아가는


들어오고 

나가는


숨결이 

있으니


내 

안에서 

물결치는


밀물과 

썰물


파동과 

(波動)

파장에 

(波長)


소라처럼 

(shell, 바닷고동) 


귀를 

기울이고 

있노라면


처얼석~ 

처얼석~ 

쏴아~


파도치는 

소리가


틀에 

박히지 

않아서


자유분방한 

(自由奔放)


자연의 

소리에


고요하게

귀를 

기울여 


듣고 

있노라면


오르락 

내리락하는


단전호흡의

숨결과 


율려를 

(律呂)


생전 

처음

들어보면


죽음이 

주는


부족함이 

전무한


휴식과 

(休息)


안식이 

(安息)

있는


천당극락을 

(天堂極樂)


생전 

처음


감동적으로

 

흡족하게 

(洽足)

느껴보면서


고요할 

(靜)이 

되면


저절로


자동적으로 

(自動的)

살아지는


진리


정중동의 

(靜中動)

이치를


사무치게 

깨닫게 

되니


죽음의 

미학을 

느껴보지 

않고서는


삶의 

핵심을 


결코


깨닫지도

누려보지도 

못할 

입니다.


썰물 : 호(呼)

하단전으로

가늘고 

길게 

내뿜음


밀물 : 흡(吸)

하단전으로

강력하게 

들이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