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150. 영육쌍전(靈肉雙全), 건강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의 소유자란?



봄150. 


영육쌍전, 

(靈肉雙全) 


건강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의 

소유자란?



자기가 

건강한 

신체의 

소유자임을


스스로 

어떻게 

알 

입니까?


의식이 


두뇌의 

중심을 

늘 

돌아봄으로 


꽂혀 

있고, 


닿아

있어 


늘 

머리가 

시원함을 

느끼며


발바닥 

손바닥이 

늘 

설설 

끓는


두한족열

(頭寒足熱)

상태임을 


감지하면 

(感知)


자기의 

신체가 

건강하다는 

사실을


입증함이며 

(立證)


자기가 

건전한 

정신의 

소유자임을


스스로 

어떻게 

알 

입니까?


늘 

두뇌의 

중심을 


돌아봄으로


어떠한 

선입관이나 

고정관념이 

하나도 

없는


무심의 

(無心) 

상태를 

견지하여


과거에 

대한 


판단 

평가 

심판을 

내는


한 

생각도 

없고


미래에 

대한 


근심

걱정이나  

불안 

공포

일으키는


한 

생각도 

없어


번뇌망상이 

본래 

텅비어있음을

확인하는 

가운데


광대무량한 

진공의 

하늘에 

가득찬 


명암일색의 

은미한 

광명을 

늘 

보아


잠시

잠깐이라도 


답답하지 

않고 


어둡지 

않으면


온전한 

정신의 

소유자임을 


스스로 

입증하였다고 

할 

입니다. 


건강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의 

소유자를


다른 

말로 

표현하면


영육이 

쌍으로 

온전하다고 

하여


영육쌍전

(靈肉雙全)

이라고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