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142. 내면에 두뇌 안에 시들지 않고 지지 않는 정신의 꽃 무궁화꽃이 피었습니까?



봄142. 


내면에 


두뇌 

안에 


시들지

않고 


지지 

않는 


정신의

꽃, 


무궁화꽃이 

피었습니까?



본질인 

(本質) 


무한 

허공

가운데


가득찬


은미한 

(隱微)

광명


우주가 

창조되고 

(創造)

운행되기 

(運行)

이전부터 


부동하고 

불변한


천당이라고 

(天堂)

하는


무궁화

(無窮花) 

꽃이 

피어 

있습니다.


무궁화

꽃은


있는

그대로


지금 

이대로


이미 

피어있는 

상태이니


꽃을 

피운다기

보다 


피어있는

꽃을 


지금 

여기서 


발견한다는 

(發見) 

말이 


맞는 

말일 

입니다.


눈에 


이고라는 

(ego) 

그림자,


콩깍지가  

끼어있어서


보이지 

않았던 

것 

뿐이니


눈에 

낀 

콩깍지만 


제거하면 

(除去)


무한 

우주의 

본령인 

(本靈)


무궁화꽃이 

(無窮花) 


있는 

그대로,


지금 

이대로의 

모습이


화안하게 

보여질 

입니다.


축적되어 

(蓄積) 

온 

돌덩이


선입관, 

(先入觀) 

고정관념, 

(固定觀念)


카르마만 

(karma)

제거하면


즉각

(卽刻)


무심이 

(無心) 

되고


순수의식이 

(純粹意識)

되는 


동시에 

(同時)


영안이 

(靈眼) 

떠지고


정신의 

(精神) 

눈이 

떠짐에


보이지 

않던 


무변허공과 

(無邊虛空)

무량광이 

(無量光)


즉각

보이니


자기

두뇌 

안에


무궁화 

꽃이 

피었다는 

말로


표현하는 

(表現) 

입니다.


사람은 


이 

우주의 


본질의 

모습을 

보는 


영안을 

(靈眼)

떠야


사람다운 

사람이 

되었다고 

할 

것이며


비로소 


만물의 

(萬物)

영장이라고 

(靈長)


인증

(認證)

할 

수 

있을 

입니다.


왜냐하면


자기의 

영체가 

(靈體)


우주를 

포용할 

(包容) 

만큼 

크니


위대한 

(偉大) 

존재임을 

깨닫고


자기의 

육체가 

(肉體) 

없고


육안이 

(肉眼)

없다면


천지만물

(天地萬物) 

우주만유가 

(宇宙萬有) 

존재할 

수 

없다는 

측면에서


자기의 

육체

(肉體) 

또한

존엄한 

(尊嚴)

존재임을 


깨달았다면


자기야말로 


영육이 

(靈肉) 

쌍전한 

(雙全)


만물의 

(萬物)

영장이 

(靈長)

틀림없기 

때문입니다.


내면에서 

(內面) 


무궁화 

꽃이

피어있는

모습을


보지 

못한 

사람은


인간을 

물질적인 

(物質的) 

존재로만 

보고


영적인 

(靈的) 

존재로 

보지 

못하는


깨닫지 

못한 

사람은


빈부귀천에 

(貧富貴賤) 

따라


무지막지하게 

(無知莫知)


차별적으로 

(差別的)

대하는 

사람이니


인종이나 

(人種)

남녀노소에 

(男女老少)

따른 


차별을 

(差別)

두어서는 

안되며


만민이 

(萬民)

평등하다는 

(平等)


인간의

존엄성을 

(尊嚴性)


알지 

못하고


깨닫지 

못한


무지몽매한 

(無知蒙昧) 

사람이니


시대정신에 

(時代精神) 

뒤떨어진 


미개한 

(未開) 

사람이라고 

할 

입니다.


그러므로


물질이 

(物質) 

개벽되니

(開闢)


정신을 

(精神)

개벽하자는 

(開闢)


구호와 

(口號)

표어가 

(標語) 

나온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