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140. 남에게 화를 내면 그 화가 고스란히 자기에게로 돌아온다



봄140. 


남에게 

화를 

내면 


그 

화가 


고스란히 


자기에게로 

돌아온다



사람들은 


남에게 

화를 

내면서도


그 

화가 


자기에게 

돌아온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는 

것은


자기의 

생각이나 

말을


스스로 

깨달을 

수 

있는 


텅빈 

무심(감각)


또는

순수의식이 


좌뇌본위 

생각위주이며


이고본위,


유심본위의

이고로 

(ego)

부터 


억압을 

당하기 

때문에


무심이며 

감각인 


순수의식이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없기 

때문인 

입니다.


그러므로 


남에게 

화를 

내어 

방출된 


화염의 

불길이


후폭풍이 

되어 


자기에게 

돌아오는 

줄을 


자각하지 

못하는 


우둔한 

중생인 

입니다.


자기 

자신에게서 

일어나는


지금 

이대로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자각하지 

못하는 

까닭은


에너지가 

외부지향적이기 

때문에


내부지향적인 

에너지가

미약하여


자기를 

돌아봄이 


불가능하기 

때문인 

입니다. 


화란 


다시는 

내지 

않겠다고


결심을 

한다고 


화를 

내지

않게 

되지는 

않습니다.


화란 


부지불식간에


별안간 

터져 

나가기 

때문

입니다.


화를 

내지 

않으려면


한번이라도

화가 

일어나


타오르고 

사라지기 

까지의


전과정을 

지켜보면서


실지로 

화를 

체험해봄으로서


남을 

향해 

방출한 


화염의 

불길이


상대에게 

가지 

않고


자기에게 

고스란히 

돌아온다는 

사실을


느끼고 

체험하여


화가

무엇인지 


사무치게 

깨달아보아야


화를 

내지 

않는 

사람이 


되는 

입니다.


화를 

내지 

않겠다고 


결심해서


화를 

내지 

않게 

되는 

것이 

아니라


화를 

내면 


화가 

나에게 

돌아온다는 

사실을


철저하게 

경험하여 


처절하게 

깨달아 

본 

사람이어야


함부로 

화를 

내기가 


어려운 

사람이 

되어


화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이 

되어지는 

입니다.


촛불에 


손을 

대어 

본 

사람이어야


다시는 


촛불에 

손을 

대지 

않게 

되는 


이치와 

같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