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120. 암흑의 하늘에서 광명의 하늘 맞이하기 까지



봄120. 


암흑의 

하늘에서 


광명의 

하늘 


맞이하기 

까지



머리 

속의 

공간을 

(空間)


늘 

돌아봄 

하노라면


생각이라는 

먹구름이 

사라져


첫번째 

열린 


선천이라고 

(先天)

하는 


암흑의 

(暗黑) 

하늘을 

보게 

되는데


암흑의 

하늘이 

무작정 

보기 

싫어


어두운 

암흑의 

하늘이 

빨리 

꺼지고


밝은 

광명의 

하늘이 

빨리 

나타나기를 

바라는 


한 

생각도 

일으키지 

않아야 

하고


하늘에 

충성을 

다한 

소크라테스나 

예수를


죽음에서 

구해주지 

않아


죽게 

만들었다고


하늘을 

믿어워하지 

않고


미워하고 

원망하는 

(怨望)


한 

생각을 

내어


판단

(判斷) 

평가

(評價) 

심판으로 

(審判)


하늘을 

불신하여 

(不信)


하늘에게 

삿대질하거나 


따지고 

들지도 

말고 


가이드를 

불신하지도 

말고


하늘을 

등지고 


밖으로 

도망갈

생각이나 

궁리를 


일체 

하지 

말고


우주를 

경영하는 


하늘이 

놓은 

구도는 

(構圖)


물질을 

먼저 

개벽한 

다음 


정신개벽을 

한다는 

방침은 

(方針)


하늘의 

전결사항에 

(專決事項)

속하므로 


어느 

누구도 

참견하거나 

(參見)

따질 

사항이 

아니므로


하늘이 

구도놓은

하늘의 

섭리를 

(攝理)


믿고 

따를 

수밖에 

없는 

연고로 

(緣故)


내 

안에서


선천의 

(先天)

암흑의 

(暗黑)

하늘을


후천의 

(後天)

광명의 

(光明)

하늘로 


만들기 

위해


예전에 


밖으로 

기다리고 

찾았던 

님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해서


결코 

포기하지 

않고 


불굴의 

집념을 

태웠듯이


안으로 

찾고 

기다리는 

님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투덜대지 

말고 


때를 

기다리면서


내 

두뇌 

안을 


늘 

돌아봄으로


하염없이

찾고 

기다리는 

행각을 

(行脚)


멈추지 

않아야


내 

안에서 


중심으로 

(中心) 

잡아당기는

 

구심력이 

(求心力)


내 

밖으로 

나아가려는


원심력을 

(遠心力)

이겨


중심, 

(中心)

원점에서 

(原點)


음양이 

(陰陽)

하나가 

되고


명암이 

(明暗)

하나가 

되면서


무한대한 

하늘에 

가득찬


은은한 

광명의 

하늘이

열리면서


음양

(陰陽)

명암이 

(明暗)


하나(一)가 

된 

가운데


항상

(恒常)


(陰)과 

(陽),

(明)과 

(暗)


조화와 

(調和)

균형이 

(均衡)

있어


(陰)과 

(陽),


(明)과 

(暗)

사이가 

좋아


공화가 

(共和) 

되면


내 

안에서


선천이 

(先天)


후천으로 

(後天)


개벽되는 

(開闢) 


눈을 

감으나 

뜨나


뜨고 

지지 

않아서


(動)하지도 

(變)하지도 

않는


내면의 

신령스러운 

(神靈)

본태양이 

(本太陽)

뜨면


그렇게나 

오매불망

(寤寐不忘)


일구월심으로 

(日久月深) 

바라던


진짜 

음양합일이 

(陰陽合一)


드디어 

내 

안에서 

이루어지니


사람이 

사는 


삶의 

목적을 

이룩한 

입니다.


이것을 

비유적으로 

(比喩的) 

말하여


"한밤중에 

해가 

떴다"고 

하는 

입니다.


암흑의 

(暗黑)

하늘을 

연 

다음


광명의 

(光明) 

하늘을 

맞이하려면


암흑의 

하늘과 

마주보면서


암흑과 

가까워지고 


암흑과 

친밀해지고 

(親密)


나아가서 


암흑의 

안락함을 

(安樂)

누리고 

좋아할 

정도가 

되면


선천의 

(先天)

하늘이 

종료되고


후천의 

(後天)

하늘이 

문득 

열리는 


한밤중에 

해가 

뜨는 

소식이요, 

(消息)


정신이 

(精神)

개벽되는 

(開闢)

소식이니 

(消息)


광명의 

하늘이 


외부적으로 

주도하는


광화문 

촛불집회와 

탄핵정국과


(軌)를 

같이 

하여


내면에서 

(內面)

더 

이상 


목마르지 

않고 

부족하지 

않은


구원의 

(久遠)

님인 


본태양을 

(本太陽)

만나


기필코


음양합일을 

(陰陽合一)

이룩하시기 

바랍니다.


내면에서 

(內面)


골통 

속의 

공간에서 


구원의 

(久遠)

님인


본태양을 

(本太陽)

만나


어둡던 

공간이

훤하게 

밝아지면서

가득채워


허무를 

(虛無) 

불식하게 

(拂拭)

되는 

날이면


일득영득으로 

(一得永得)


남성의 

몸, 

여성의 

몸으로 

인한


부족감과 

(不足感)

결핍감이 

(缺乏感)


영구히 

사라지면서


신체를 

지닌 

이성에 

(異性)

대한


기다림이나 

그리움이나 


끄달림 

현상이


두번 

다시 

나타나지 

않으니


드디어

음양의 

(陰陽)

질곡으로 

(桎梏)

부터 

벗어나


끄달리지 

않고

초연하여 

(超然)


안심입명

(安心立命)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