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109. 율려(律呂)의 근본은?



봄109. 


율려의 

(律呂) 

근본은?



폐장의 

(肺藏) 

숨결과 


심장의 

(心臟) 

박동이며 


우리들이

평소에

말하는 


음성으로 

(音聲)

나타납니다.


사람의 

폐가 

하는 

호흡은 


몸밖에서 

몸안으로 


몸안에서 

몸밖으로 

부는 


바람으로


사람이 


하늘의 

기운을 

부리고 

씀인 


하단전을 

내밀면서 


빨아들이는 

(吸)


갑자기 

세게 

부는 

바람으로


양성인 

(陽性) 

돌풍이라면 

(突風)


뱉아내는 

(呼)


고요하고 

잔잔하게 

부는 

바람으로


음성인 

(陰性) 

잔풍이며 

(潺風)


목숨의 

호흡은


헐떡거리는 

괴로운 

형국이고


단전호흡이라야 


(靜)한 

가운데 


저절로

(動)하는


차분하고

유장하고 

(悠長)

심원하여 

(深遠)


여유가 

(餘裕)

만만

(滿滿)

합니다.


하단전흡으로 

(下丹田 吸)

산소를 

다량섭취하여


심장에게 

주고


하단전으로


숨을 

죽여봄하는 

가운데


심장의 

박동을 

느껴주면


심장에 

활기가 

넘쳐


확장하는 

두근과


축소하는 

두근의


두근

두근하는 


음양이 

조화로워져


강력하고

힘차게 

뛰어


몸 

구석

구석까지

피돌림을 

하여


온 

몸이 

뜨거워져


몸이 

아프지 

않아집니다.


이렇게 

되면


심폐의 

파장과 

파동이


강하고 

약함이 


음양이 

조화롭고,


고저 

장단이 

절도가 

맞는


말소리가 

구사되어


에너지를 

주므로


시원

시원하고

힘차므로


아름다운 

소리가 

나오고


목숨의 

호흡으로


하단전과 

심장이 

통하는


단통심이나 

(丹通心)


정신과 

심장이 

통하는


신통심으로 

(神通心)


정신이 


심폐를 

부리고 

쓰지 

못하는


사람의 

음성은


고저장단이 

(高低長短)

절도에 

(節度)

맞지

않는

소리가 

나와


끄트머리 

소리가 

늘어지는

소리를 

내거나


혹은 

싸우는 

소리가 

나오거나


징징대는 

소리가 

나오거나


우는 

소리가 

나와


듣기 

싫은 

소리가 

나오고


정신이 

심폐를 

(心肺)


거느리고

다스리고

부리고 

쓰지 

못하는 


낮은 

단계에서는


상대방의 

기운을 

뺏으므로


사람들이 

부지불식간에 

싫어하고 

배척하며


정신이 

하단전에 

든 

사람은


상대방에게 

에너지를 

줌으로 


모두들 

좋아하고


호감을 

(好感)

느끼게 

되는 

것이


소리에 

반영되어 

나오는 


율려의 

(律呂)

법칙입니다.


말의 

내용이나 

뜻은 


꾸밀 

수 

있으나


음악이자 

소리인 


자기라는 

존재를 

나타내는 


양율

(陽律)

음려는 

(陰呂)


사실 

그대로

나타날 

뿐 


꾸며낼 

수 

없으니


하단전에 


정신이 

들도록 

공부하여


목숨의 

호흡이 


단전호흡으로 

변하여


수승화강이 

(水昇火降)

되고, 


누진통이 

(漏盡通)

되어


숨죽여봄에서 

안락을 

(安樂)

체험하여야


낭독하는 

소리가  


듣기 

좋은 

소리가 

나고


평소에 

하는 

말소리가  


남에게 

에너지를 

뺏지 

않고 


남에게

에너지를 

주는 

소리가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