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102. 사람은 어째서 존엄(尊嚴)하고 위대(偉大)한 존재인가?



봄102. 


사람은 

어째서 


존엄하고 

(尊嚴) 


위대한 

(偉大) 

존재인가?



사람의 

실존인 

(實存)


자기라는 

(自己) 


몸이 

없다면


천지만물이나 

(天地萬物) 

우주만유도 

(宇宙萬有) 


없을

것이니


나야말로 


우주보다 

(宇宙)  


앞서 

있는 

존재로서


내가 

없으면


천지만물 

우주만유도 

존재하지 

못할 

것이니


나야말로


존엄한 

(尊嚴)

존재가 

아닐 

수 

없습니다.


내가 

그러할진대


모든 

사람이 

그러하니


인간이야말로


만물의 

(萬物) 

영장인 

(靈長) 

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깨달아야


남녀노소

(男女老少) 


유무식 

(有無識)


유무산자를 

(有無産者) 

차별하지 

않고


사람은 

법앞에 

평등하다는


헌법정신과 

(憲法精神)


인권에 

(人權) 

대하여 


진실로 

이해하고 

(理解)

존중하고 

(尊重)


지키게 

될 

입니다.


그리고


지금 

여기, 


찰나를 

관조하여


숨이 

죽어있음을 

발견하여


인생이 

본래

(本來)


고해가 

(苦海)

아니고


인생이 

안락이요 

(安樂)


환희와 

(歡喜)

축복의 

(祝福)

삶임을


단박 

깨달을 

수 

있으며


또한


나의 

두뇌 

안에 


무변허공과 

(無邊虛空)

무량광은 

(無量光) 


물론


천지만물

(天地萬物)

우주만유

(宇宙萬有) 


일체를 

(一切)

포용하고 

(包容)

있음을


문득 

깨달으니


자기야말로


하늘보다 

넓고


땅보다 

두텁고


바다보다 

깊으니


육체는 

(肉體) 

왜소할지라도 

(矮小)


영체는 

(靈體)


위대한 

(偉大)

존재임을


자각하게 

(自覺) 

될 

입니다.


자기가 

존엄하고 

위대한 

존재임을


깨달아 

수긍하여야 

(首肯)


비로서


권위주의

(權威主義) 

독재주의가 

(獨裁主義)


자유민주의 

(自由民主)

기본질서에


얼마나 

배치되는 

(背馳)

행태임을


사무치게 

느낄 

수 

있을

입니다.


내가 

어째서 


존엄하고 

위대한 

존재임을


깨달아야


나는 

누구인가를

스스로 

아는 


깨달은 

인간


영안을 

(靈眼)

뜬 


거듭난 

인간


된 

사람이라고 

하면


자기가 

누구인지 

모르는


깜깜한 

사람은


덜되고 

못된 


사람이라고 

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