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87. 

거듭난다는 

것은?

몸과 

마음으로 

된

육체본위를 

(肉體本位)

현상적인 

(現象的)

소아라고 

(小我) 

한다면

육체의 

안에 

존재하는

작은 

허공과

육체 

밖에 

존재하는

거대한 

허공을 

합한

하나의 

무한허공을 

(無限虛空)

본질적인 

(本質的)

대아, 

(大我)

또는

하나님이라고 

할 

것입니다.

여기서

거듭난다는 

것은

몸의 

주인노릇을 

하던 

마음이

몸을 

부리고 

쓰는 

권력을

중지하고 

(中止)

마음이 

주관하던

목숨의 

호흡을

중지하여 

(中止)

대아인 

하나님에게

호흡권을 

인계하자마자

(引繼)

하나님이 

즉시

호흡권을 

인수받아 

(引受)

심호흡, 

단전호흡,

생명의 

호흡을 

하는 

순간을

거듭났다고 

할 

것

입니다.

본시 

하나님이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自由意志)

허용하였으므로 

(許容)

인간 

스스로 

자발적으로

자유의지를 

포기하여 

(抛棄)

반환하지 

(返還) 

않는 

한

인간의 

마음 

대신

하늘이 

직접 

나서 

인간의 

몸을 

접수하여 

(接受)

직접 

관할하여 

(管轄)

부리고 

쓰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마음이라는 

정권이

정신이라는 

정권에게

목숨의 

호흡을

숨죽여봄으로

중단하여 

(中斷)

정신의 

호흡으로

인계인수

(引繼引受) 

행사가

끝나야

가능합니다.

이렇게 

하여

육체본위인

소아본위(이고)가 

정신본위인

대아본위(하나님)로

거듭나면

숨쉬고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모든 

삶의 

동작을

하나님이 

하고

나는 

오직

하늘이 

하는

일거일동을 

(一擧一動)

주시하여 

(注視)

보고 

알아차리고

감각하기만 

하면 

되는지라

하늘이 

동(動)하여

양(陽)의 

역할을 

하고 

사람은 

정(靜)하여

음(陰)의 

역할을 

하고

정중동하고 

(靜中動)

동중정하는 

(動中靜)

동(動)과 

정(靜)이 

하나인

동정일여로 

(動靜一如)

동(動)하는

하늘의 

기운과 

(氣運)

정(靜)하는

사람의 

주시기능이 

(注視機能)

더불어 

하나가 

되어

천인합일이 

(天人合一)

되고

인내천이 

(人乃天)

됩니다.

이렇게 

거듭나게 

되면

마태복음 

11장 

28절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는

예수님의 

말씀이

당장 

이루어집니다.

예수님을 

믿느냐?

네 

믿습니다.

라는 

말로서는

실지로

자유의지를 

반납하고

거듭나지 

못하였으므로

아직 

미치지 

못하므로

결코 

이루어지지 

않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