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88. 내 안인 얼의 굴 속에서 우주의 본질 보기(견성: 見性)

유종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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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88.


내 

안인 


얼의 


속에서 


우주의 

본질 


보기

(견성: 見性)



외부적으로는


무변허공인 

(無邊虛空)


우주의 

본질을 

(本質) 

볼 

수 

없습니다.


육안으로는 

(肉眼)


무한대한 

(無限大) 

공간을 

(空間)


모조리 

다 

볼 

수 

없습니다.


내 

육체 

안에 

있는


육체의 

본질을 

보려면


자기 

자신의

내면을 

주시하여


보고 

알아차리는

육감으로 

(六感)


자기의 

골통,


멍텅굴을 

보면


굴 

안의 


작은 

공간과


굴 

밖의 


거대한 

공간이


굴의 

어귀를 

통하여


하나의 

공간


하나의 

하늘을

이루고 

있는지라


우주의 

본질인


무변허공을 

(無邊虛空)

보려면


오직

머리속 

골통인


얼의

굴,


멍텅굴 

내부를 

주시하여


일어나는 

생각을 

비추어 

보면


생각이 

텅비어져


생각의 

먹구름이


한 

점도 

없는


텅빈 

무심의 

(無心)

하늘에


어둡지도 

밝지도 

않은


화안한 

정신의 

광명이


안개처럼 

가득차 

있음을


보게 

되는 


이것이


내 

안에서


우주의 

본질 

보기

입니다.


이것이


우주의 

본질이요


태초의 

하늘로서


우주만유가 

생겨난


바탕인 

하늘(0)이고


근본인 

광명(1)으로


우주의 

본질은


내 

안에 

깃든


광대무량한 

하늘과


하늘을 

가득채우고 

있는

광명인


하늘의 

광명,


광명의 

하늘이


우주의 

본질인 

입니다.


이 


나의 

육체가 

없다면


정신인 

영체


또는 


본질도 

없으므로


나의 

육체 

안에


나의 

본질인 


영체가 

있고


나의 

영체 

안에


나의 

육체가 

있고


내 

안에 

하나님이


하나님 

안에

내가 

있음을

깨달아 


알게 

되어


나를 

비롯한 


모든 

인간이


거룩하고 

존엄한 

존재로서


만물의 

영장임을


스스로 

긍정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스스로


경천애인

(敬天愛人)

하게 

됨을


수긍하고 

(首肯)


입증하게 

(立證)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