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68. 어떻게 하여야 부동(不動)이 되는가?

유종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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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68. 


어떻게 

하여야 


부동이 

(不動)

되는가?



두뇌의 

내부인


골통굴,

(骨桶窟)


멍텅굴에 

들어가


무변허공과 

(無邊虛空)

무량광을 

(無量光)


동시에 

보면서


일어나는 

생각과 

말과 

행동을


무량광으로 

(無量光)

비추어

주시하면 

(注視)


가만히 

있는 

것이고


가만히 

있는 

것이야말로


생각하지도 

않고

말하지도 

않고

동작하지도 

(動作) 

않아서


기운이 

밖으로 

새어 

나가지 

않고


안으로 

모여들어


몸이 

힘차게 

됩니다.


부동하는 

(不動)

힘이


(動)하는 

힘보다

(强)한 

힘이기에


부동의 

(不動) 

힘을 

얻으면


언제 

어디서나

(動)할 

수 

있는 

힘을

(發)하여


심신을 

(心身)

자유자재하게 

(自由自在)

자동적으로 

(自動的)

부리고 

쓸 

수 

있습니다.


(動)하면


육신의 

기운이

천지만엽으로 

(千枝萬葉)

흐트러지고


부동하면 

(不動)

천지만엽으로 

흐트러지던

기운이 

(氣運)


「지금 

여기」에 

존재하는


육신으로 

(肉身)

모여들어


깊은 

호흡과


원활한 

혈액순환이 

되면서


머리가 

시원해지고


얼굴이 

화안해지고


가슴, 

등과 

수족이 

(手足)

따뜻해지면서


전신이 

(全身)

기운으로 

충만해집니다.


부동의 

(不動)

효능을 

(效能)


한번이라도

체험한 

사람이라면


시시각각

(時時刻刻)

가만히 

있어봄이


숙달이 

(熟達)

되어


육신에

기운을 

충전시켜 

버릇하여


가만히 

있기가


손등을 

뒤집듯

(如反掌)


쉬운 

일이 

됩니다.


가만히 

있어봄을

수련하여


숙달이 

되면


본질, 

(本質) 

영체,

(靈體)


정신의 

(精神)

성품이 

(性稟)


부동하고 

(不動)

불변하듯이 

(不變)


현상, 

(現象)

육체

(肉體) 


신체의 

(身體)

성품

(性稟)

역시


부동하고 

(不動) 

불변해져서 

(不變)


신체의 

(身體)

능력이


업그레이드

(upgrade)

되고 


면역력이 

(免疫力) 

증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