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65. 인존(人尊)을 나타내는 뜻글자 하늘 천(天)자

유종열
조회수 17



봄65. 


인존을 

(人尊) 


나타내는 


뜻글자 


하늘 

(天)



외면의 

하늘을 

진짜 

하늘이라고 

보던 

시대에는


그 

하늘 

가운데 


땅과 

사람이 

다 

속해 

있어


천지인

(天地人) 


하늘이 

최고인


천존의 

(天尊) 

시대가 

되고


내면의 

하늘을

진짜 

하늘이라고 

보는 

시대가 

되면


내 

안에 


외면의 

하늘과 

땅이

다 

속해 

있으니


천지인

(天地人) 

중 


사람이 

최고인


인존의 

(人尊) 

시대가 

됩니다. 


천존의 

(天尊) 

시대에는


사람이

마니산이나 

태백산 

정상에서 

(頂上)


하늘에 

제사를 

(祭祀) 

지냈고


지존의 

(地尊)

시대에는


산신제나 

(山神祭)

용왕제를 

(龍王祭)

지내면서


땅을 

숭배하기도 

하였습니다.


천자문의 

(千字文) 


첫번째 

글자가


하늘 

(天)인 


위에 

있는 


한 

(一)자는


하늘을 

표시하고


밑에 

있는 


한 

(一)자는


땅을 

표시하고


사람이 

하늘과 

땅을 

포용한다는

의미로 

만든 


하늘 

(天)자가

만들어진 

입니다.


한문이 

(漢文) 

표방하는 

하늘은


물질의 

하늘,

외면의 

하늘,


형이하학적인 

(形而下學的)

하늘이 

아니고


본질의 

하늘,

내면의 

하늘,


형이상학적인 

(形而上學的)

하늘을 

모델로 

만든 

글자이고


천존이 

아닌 


인존을 

표방하는

의미로 

구성된 


글자

입니다. 


이제 

물질이 

개벽되어


스마트폰이 

나온 

시대이므로


두뇌의 

생각의 

기능이 

필요치 

않아


생각의 

모드를 

끄고


두뇌가 

자기를 

비추어 

보고 

알아차리는 


자기주시기능을 

(自己注視)

켜서


생각이 

없는


텅빈 

무심의 

두뇌인


감각의 

모드를 

만들어


두뇌 

안의 

공간과


두뇌 

밖의 

공간이


합일되도록 

(合一)

하여


무한한 

(無限) 

두뇌 

안에


하늘과 

땅이 

들어와 

담기고도 

남는


견성

(見性) 

체험을 

하면


사람이 

가장 

존엄한 

(尊嚴)

존재로 

등극하여 

(登極)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밑에 

사람 

없는


인권이 

(人權)

평등한


민주복지

(民主福祉)

사회가 

출현할 

것이고


정신개벽이 

(精神開闢)

되면서


지상낙원의 

(地上樂園) 

시대가

열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