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52. 자폐증(自閉症)

유종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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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52. 


자폐증             

(自閉症)



자폐증이란 

(自閉症)


이고가 

(ego)

스스로


자기를 

한계지워 

(限界)


외부와 

벽을 

만들어


자기를 

가두고

갇히어


몰입되는 

(沒入)


병적인 

(病的) 

증세를 

(症勢) 

합니다.


자폐증이란


자기의 

본질이 

벽이 

없어


탁 

트이고 


테두리가 

없어


무한하면 

(無限)


이고가 

의지할 

것이 

없어져


존속하지 

못함을 

알아


이고가 

존속하기 

위하여


장난감이나 

오락이나

도박이나 

게임

대중가요 

스포츠 

등을 

통해


쾌락을 

(快樂)

추구하면


육체를 

상실한 

가운데


「지금 

여기」를 

떠난


허구적인 

공간에 

몰입하여

(沒入)


정신이 

나간 

상태에 

있다가


몰입이 

해제되면


다시금

근심 

걱정 

불안 

공포가 

엄습하고


공허감과 

허무감이라는

곤욕을 

(困辱) 

치르지만


몸을 

의식하지 

못하는 

가운데


또 

다시 


몰입에 

(沒入)

빠지는

삶을 


되풀이 

합니다.


그것은


몸이 

없는 

귀신이

하는 

짓인 

동시에


다른 

이고들이

몰입할 

(沒入) 

수 

있는

갖가지 

오락물이나 

(娛樂物)

시설을 

제공하여


돈벌이 

수단으로

써 

먹어


세상은 

온통

대중문화라는 

이름으로


사람들의 

몰입을

북돋아 

이용하여


돈벌이 

하기에

혈안들 

(血眼)

입니다.


이러한 

현상들은


자폐증

(自閉症) 

환자를


대량으로 

양산하는

체제입니다.


인간이 

타고난 

성품은


장벽이 

없어


탁 

트인


무한한 

(無限) 

허공성으로 

(虛空性)


고요하고 

깨끗한


청정성이자 

(淸淨性)

광명성인 

(光明性) 


인간의 

본질인


정신은 

(精神)


벽이 

없어 

탁 

트인


허공성인 

가운데


어두우면서 

은은한 

빛이 

있어


항상 

화안한

허공성으로 

(虛空性) 

말미암아


저절로 

생겨난

광명인지라


스스로 

존재하는


무량광

(無量光)

무량수인데 

(無量壽)

(反)하여


이고는 

(ego)

몸의 

반연으로 

(攀緣) 

생겨나


경계를 

따라 

조건반사를 

일으켜


어딘가에 

빠져들므로


정신을 

깨달아


정신이 

육체의 

센터에

(住)한 


정신의 

크기가 

무한대하므로


어떤 

구덩이에 

빠질 

수 

없는 

것은


코끼리가 

쥐구멍에

결코 

빠질 

수 

없는 

이치와 

같아서


항상 

자기의 

몸에 

깨어


자기 

몸을 

상실하지 

않는 


무의식의 

구덩이에

몰입하지

(沒入) 

않고


깨어 

살게 

됩니다.


그러므로

자폐증이란 

(自閉症)


자기의 

무한성을 

(無限性)

버리고


유한성을 

(有限性)

취하는


이고의 

작략인 

(作略)

입니다.


자기의 

몸에 

깨어있기를

거부하여 

(拒否)


스스로 

자기를 

폐쇄하여 

(閉鎖)


「지금 

여기」 

라고 

하는


실존의 

(實存) 

삶을 

떠나


허구적인 

(虛構的) 

공간 

속으로


도피하여 

(逃避)

숨어드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