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57.
할
일이
없는,
일마치고
일없는
경지란?
마음(이고)에는
생각하는
기능이
있는데
이
사고기능을
작동하여
일을
하자면
대단히
힘이
듭니다.
시지프스의
신화와
같이
산꼭대기까지
돌을
굴려
올려놓으면
다시금
굴러떨어짐에
다시금
내려가
돌을
굴려올리는
일을
평생토록
하다가
생을
마쳐야
하는
고단한
인생살이.
그러나
마음이
몸의
동정을
(動靜)
주시하여
(注視)
비추어
보고
알아차리며
감각하면
생각의
작동이
멈추어지고
생각이
텅비어져
마음은
무심이
됩니다.
마음의
사고작용이
멈추어져
무심으로
몸을
돌아보는
주시작용만
(注視)
하면
생각을
내지
않아
힘이
들지
않고
오직
할
일은
전혀
힘이
들지
않고
감각하는
일
보고,
살피고,
구경하는
일
뿐
입니다.
그렇게
되면
무심인
(無心)
정신이라는
(精神)
육체의
주인이
도구인
(道具)
육체를
부리고
쓰는
권능이
(權能)
있으므로
정신이
육체에게
명(命)하면
육체는
즉시
순복하여
(順服)
힘들이지
않고
하는
바
없이
저절로
자동적으로
일을
하게
됨에
마음(이고)의
입장에서
보면
할
일이
없으므로
일마치고,
일없는
경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봄57.
할
일이
없는,
일마치고
일없는
경지란?
마음(이고)에는
생각하는
기능이
있는데
이
사고기능을
작동하여
일을
하자면
대단히
힘이
듭니다.
시지프스의
신화와
같이
산꼭대기까지
돌을
굴려
올려놓으면
다시금
굴러떨어짐에
다시금
내려가
돌을
굴려올리는
일을
평생토록
하다가
생을
마쳐야
하는
고단한
인생살이.
그러나
마음이
몸의
동정을
(動靜)
주시하여
(注視)
비추어
보고
알아차리며
감각하면
생각의
작동이
멈추어지고
생각이
텅비어져
마음은
무심이
됩니다.
마음의
사고작용이
멈추어져
무심으로
몸을
돌아보는
주시작용만
(注視)
하면
생각을
내지
않아
힘이
들지
않고
오직
할
일은
전혀
힘이
들지
않고
감각하는
일
보고,
살피고,
구경하는
일
뿐
입니다.
그렇게
되면
무심인
(無心)
정신이라는
(精神)
육체의
주인이
도구인
(道具)
육체를
부리고
쓰는
권능이
(權能)
있으므로
정신이
육체에게
명(命)하면
육체는
즉시
순복하여
(順服)
힘들이지
않고
하는
바
없이
저절로
자동적으로
일을
하게
됨에
마음(이고)의
입장에서
보면
할
일이
없으므로
일마치고,
일없는
경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