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21. 길을 닦고 도를 통하게 하는 구체적인 뜻은?

유종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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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21. 


길을 

닦고 


도를

통하게 

하는 


구체적인 

뜻은?



길을 

닦는다는 

것은


우리 

몸의 

어디에서

어디로 


길을 

낸다는 

뜻인가?


첫째로


두뇌의 

좌우, 

(左右)

우좌를 

(右左)


소통하게 

하여야 

하는 


좌뇌에서 

우뇌로는

이미 

뇌량을 

(腦梁) 

통하여


신경의 

길이 

통하여져


좌뇌의 

생각이 


우뇌의 

감각에

끼어들고 

간섭하고 

있지만


우뇌의 

감각은


우뇌에서 

좌뇌로 

통하는 

길이 


뇌량에서 

(腦梁) 

막히어 

있으므로


우뇌의 

감각이 


좌뇌의 

생각을

비추어 

감지하지 

못하므로


억음존양의 

(抑陰尊陽) 

체제가 

되어 


감각을 

억압하여 


감각이 

잠재되어


생각의 

발로와 

소멸에 

대한

무감각, 


무의식의 

깊은 

잠에 

빠져


생각의 

관리기능이 

무능한 


무명중생으로 

전락하게 

되었는 


좌뇌에서 

일어나는

생각의 

동정을


우뇌가 

비추어

보고 

알아차리는


마음 

돌아봄, 


생각 

돌아봄 

수행으로 

(修行) 


길을 

뚫고 

통하게 

하여


좌뇌에서 

우뇌로는 

물론


우뇌에서 

좌뇌로도


신경의 

길을 

통하게 

하여


쌍방통행이 

이루어지면


음양상극에서 

(陰陽相剋)

음양상생으로 

(陰陽相生)


체제를 

변화시키고 

혁신시켜


좌뇌본위의 

생각의 

모드를


우뇌본위의 

감각의 

모드로


전환시켜


감각,

(陰)


생각, 

(陽)이라고 

하는


음양합작으로 

(陰陽合作)


생각과 

감각이

하나로 

작동하여


상생이 

(相生) 

되도록 

하여


어느 

하나가 


소외되거나 

배제되지 

않도록 

하여


좌파 

우파의 


대립 

갈등 

투쟁을 

종식시키고


둘째로 


(上)에 

있는 

두뇌가


생각으로


(下)에 

있는 

몸을

움직이도록 

지시하는


상명하복의 

(上命下服)

라인은 


이미 

구축되어 

있으나


아래(下)인 

몸이


(上)의 

머리로


몸의 

동작상태를

수시로 

보고

(報告) 

하거나

건의

(建議) 

드리는


하의상달의 

(下意上達)

라인은 

막히어


몸을 

움직이면서도


움직이는 

감각하지 

못하여


무의식적으로 

몸을 

움직여


몸이 

있어도


몸이 

없는 

것과 

같이 

되어


몸을 

상실한 

것과 

같은 


상태가 

되어


몸이라고 

하는 

집을 

떠나 


객지에서 

(과거나 

미래) 


떠돌이 

신세가 

되어


집으로 

돌아가고자 

하나 


돌아가는 

길을 

잊어먹어


허무감 

공허감에 

시달리며 


객지에서 

우는


무명중생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몸 

돌아봄을 

통하여


몸의 

동정을 

보고 

알아차리는


몸의 

동정에 

깨어사는 

수행을


일상생활 

가운데서


늘 

비추고 

알아차려


(上)

(下),

(下)와 

(上)


원활하게 

소통하여


머리와 

몸,

마음과 

몸,


지도자와 

인민


사용자와 

근로자가


쌍방통행으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좌와 

우,


우와 

좌라는


좌우는 


가로 

(橫)으로


공간을 

(空間) 

현성하고 

(現成)


상과 

하,


하와 

상이라는


상하는 


세로 

(縱)으로


시간을 

(時間) 

현성하므로


상하좌우는 

(上下左右)


시공으로 

(時空)

하나가 

되면


우주를 

현성하는 

것이니


인간 

사회의 

현상으로 

말하면


상하관계에서 

(上下關係)


독재국가와 

민주국가가 

결정되고


좌우관계에서 

(左右關係)


좌파가 

득세하면


사회주의


우파가 

득세하면


자본주의가 

되는


우리는 

남에 

대하여


불통이라고 

(不通)

질타하기 

이전에


자기가 

불통이 

아닌지


돌아봄으로


자기부터

자기의 

불통을


소통으로 

(疏通)

전환하기 

위한


수행정진으로


개혁의 

대상을


자기로 

삼아


자기부터 

혁신해야 

하니


도를 

닦고 

통함이


바로 


이를 

말하는 

입니다.


그러므로


도를 

닦으면


태평성대가 

(太平聖代) 

이루어지는 

길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