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163. 정중동(靜中動), 동정일여(動靜一如)

유종열
조회수 13



봄163. 


정중동, 

(靜中動)


동정일여

(動靜一如)



정중동이란 

(靜中動)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靜)이란


고요할 

(靜)으로


이고의 

(ego)

자유의지를


일체 

멈추어


숨을 

죽이고,

생각을 

멈추고,

말을 

멈추고,


행동을 

멈추어


가만히 

있어봄을

말하고


(中)이란


가운데 

(中)이란

뜻이고


(動)이란


움직일 

(動)으로


이고가 

자유의지를 

(自由意志)


영체인 

(靈體)


정신에게 

(精神)

반납하여 

(返納)


숨죽여봄으로


자유의지에 

대한


인계인수가 

(引繼引受)

끝나면


정신이 

저절로


신체를 

움직여


부리고 

씀을


(動)이라고 

합니다.


다시 

말하면


정중동이란 

(靜中動)


이고가 

(ego) 

몸 

(身)

관여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가운데


정신이 

(精神)

몸 

(身)


직접 

부리고 

써서


몸을 

움직이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정신은 

(精神)


(動)하는 

가운데


신체는 

(身體)


(靜)하므로


(動)하면서 

(靜)하므로


동중정이며 

(動中靜)


또는

(動)과 

(靜)이 

동시적으로

하나로 

작용하므로


동정일여라고 

(動靜一如)

합니다.


마음 

(心)


육신을 

(肉身) 

부리고 

쓰다가


정신에게 

신체의 

사용권을

반납하고 

(返納) 

사니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내려놓았으므로


이고는 

(ego)

생전 

처음으로


편안하고 

(便安)

안락함을 

(安樂)

누리며

살게 

되어


몸이 

아프지 

않고


마음이 

괴롭지 

않게 


살아


건강한 

신체와 

(身體)


건전한 

정신의 

(精神)


소유자가 

됩니다.


그리하여


가아인 

(假我)


이고가 

(ego)


몸을 

부리고 

쓰다가


진아인 

(眞我)


정신이 

(精神)


몸을 

부리고 

쓰므로


정중동

(靜中動)

또는


동정일여라고 

(動靜一如)

합니다.


정신이 

(精神)

개벽되어


암흑의 

하늘을 

빼어닮은


좌뇌본위 

생각위주로 

살다가


광명의 

하늘을 

빼어닮은


우뇌본위 

감각위주로 

살면


마음 

(心)이 

(動)하여


육신을 

(肉身)

부리고 

쓰다가


마음 

(心)

(靜)하고


정신이 

(精神)

(動)하여


정신이 

(精神)


육신을 

(肉身)

부리고 

쓰게 

되므로


마음과 

몸,

심신이 

(心身)


편안하고 

(便安)

안락하게 

(安樂) 

살아집니다.


여기서

(靜)과 

(動)


직접 

움직인다, 

안 

움직인다는 

뜻 

보다


주체를 

능동으로 

(能動) 

보아  


(動)이라고  

하고


객체를 

피동으로 

(被動) 

보아 


(靜)이라고 

하였으니


동정에 

대한 

개념정리에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마음 

(心)이나 

정신을  


(動)이라고 

하고


몸 

(身)을 


(靜)이라고 

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