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137. 대원경(大圓鏡)이 눈 앞에 현전(現前)하면 우주, 세계, 인생이 하나로 내재화(內在化)된 것입니다.

유종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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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137. 


대원경이 

(大圓鏡) 


눈 

앞에 

현전하면 

(現前) 


우주

세계, 

인생이 


하나로 

내재화

(內在化)

된 

것입니다.



몸의 

동물성과


마음의 

귀신성을 

벗어나


자기의 

내면인


두뇌 

안에 

도사리고 

있는


귀신성인 

이고를


돌아봄이라는

정신의 

광명으로 

비추어


한 

생각도 

없는


무심의 

하늘을 

연 

다음


암흑의 

하늘과


광명의 

하늘을


자유자재하게

열고 

닫을 

수 

있는 

가운데


무변허공과 

무량광을


바라봄으로


한눈에 

봄과 

동시에


돌아봄으로

자기의 

내면에 

들여놓으면


우주관이 

(宇宙觀) 

이루어지고


그 

가운데


본태양이 

만든 

태양이


자기의 

정신이고


지구가 

자기의 

몸이고


달이 


자기의 

마음인

이치를 

깨달아


태양계를 

한눈에 

보면


세계관이 

(世界觀)


내 

안에서 

이루어진 

것이고


좌뇌본위,

생각위주의 

두뇌는


이원성인지라


대립 

갈등 

투쟁을

야기할 

수밖에 

없는


음양이 

상극인 

(相剋)


현상과 

물성을

다루는 

역할이고


우뇌본위,

감각위주의 

두뇌는


빛으로 

주시하고 

(注視)


직관하는 

(直觀)


「지금

여기」라는

실존을 

현성하는 

(現成)


본질과 

영성을 

담당하는


상생의 

역할인 

줄 

깨달아


한 

눈에 

(觀)하게 

되면


인생관이 

(人生觀)


내 

안에서 

이루어져


우주 

할아버지와


세계 

아버지와


인간 

손자


삼대가 

(三代)

하나로 

꿰어져


삼위일체로 

(三位一體)

인간개발 

자아완성이 

되고


정신이 

개벽된

사람이라고 

할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나의 

안전에 

(眼前)


나의 

망막에 

(網膜)


나의 

두뇌

(頭腦) 

속에


대원경이 

(大圓鏡)


무변허공과 

(無邊虛空)

무량광으로 

(無量光)


우주의 

본질과 

우주만유를


비추어 

담아

내재화

(內在化) 

하고


태양 

지구 

달인


태양계의

하늘과 

땅과 

달을

비추어


내 

안에 

내재화되어


현전해 

(現前)

보이고


좌뇌의 

생각과


우뇌의 

감각이


상생하는 

(相生)

작용이


훤하게 

보이면


우주관

(宇宙觀)

세계관

(世界觀)

인생관이 

(人生觀)


대원경

(大圓鏡) 

안에 

비치니


드디어 


사람이

하늘이 

된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우주와 

세계와 

인간이


하나의 

힘으로

돌아가듯이


정신이 

(主)가 

되어


정중동으로 

(靜中動)


(靈)과 

(肉)

돌아가는


심신을 

(心身)

거느리고 

다스리고

부리고 

쓰는


전자동

(全自動) 

시스템이

이루어지는


삶이 

될 

것이고


언제 

죽어도


죽을 

각오가 

되어 

있어


생사해탈도 

(生死解脫)

된 

것이니


놀고 

일하는 

것에


차이가 

없으니


삶의 

완성이고


미워하는 

한 

사람도 

없으니


사랑의 

완성이요


사람이 

하늘이 

된지라


사람의 

완성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