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91. 마음과 몸의 구별

유종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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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91. 


마음과 

몸의 


구별



마음은


겉은 


머리와 

얼굴이 

있고


속에는 

 

두뇌가 

있는


사람의 

목 


윗부분으로


좌뇌에서는

생각하는 

기능이 

있고


우뇌에서는

좌뇌의 

생각이 

일어나자마자


일어났음을

담박 

보고 

알아차리고


그 

생각이 

사라지고


다른 

생각이 

떠오르면


역시 

그 

생각을

보고 

알아차리고 

감각하는


생각에 

대한 


감각기능과 

더불어


목 

어깨 

팔 

허리 

다리 

등의 


몸이 

움직이는 

순간


즉각 

주시하여


보고 

알아차리는 

기능이 

있고


얼굴에 

있는


눈과 

귀의 

신경은


두뇌와 

직접 

연결되어 

있으며


코는 

기도를 

(氣道)

통하여


가슴의 

폐와 

연결되어 

있으며


입은 


식도를 

(食道)

통하여


배의 


위장

(胃腸) 

소장

(小腸) 

대장

(大腸)


그리고 

항문과 

(肛門)

연결되어있는 

것으로 

보아


목 

윗부분으로 

구성된


머리 

마음은


목 

아랫부분으로 

구성된 

몸인

가슴이나 

배와


내부적으로 

(內部的)

연결되어 

있으므로


엄밀히 

말하면


마음과 

몸은


둘이 

아니고


하나라고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목 

윗부분인 


두뇌 

마음과


목 

아랫부분인 

몸은


외부적으로 

(外部的)

서로 

분리되어 

(分離)

있는 

것이 

아니고


외부적으로


목에서

상하로 

(上下)

붙어있는


하나인 

것입니다.


단지 

그 

명칭을 

(名稱)


마음이니 

몸이니 

하고

부름으로서


서로 

떨어져있는


둘로

생각되어지기 

마련입니다.


요약하면 

(要約)


몸과 

마음이


둘이 

아닌


하나라는 

점에서


한 

단어로 

표현하면


육체가 

(肉體) 

될 

것입니다.


두뇌 

머리 

얼굴 

마음도


육체이고 

(肉體)


목 

어깨 

팔 

가슴 

허리 

다리도


육체이기 

(肉體)

때문입니다.


이상은 

(以上)

몸과 

마음이


내부적으로나

외부적으로나


서로 

연결된


하나라는 

사실을 

밝힌 

것이며


마음과 

몸을


그 

속성으로 

(屬性)

밝혀보면


마음의 

속성은 

(屬性)


생각이고


몸의 

속성은


몸의 

내부와 

표면을 

감지하는


감각입니다.


「지금 

여기」라는

진리의 

표준은


생각이 

속성인 

(屬性)


마음이 

아니고


감각이 

속성인 

(屬性)


몸인 

입니다. 


「지금 

여기」에

뿌리내리고 

있는 

것은


마음이 

아니고 


입니다.


마음이 

생각으로 

만든


과거의 

자기나


미래의 

자기란


실존하지 

(實存) 

않는


생각이 


기억으로 

(記憶)

만들어낸


허구에 

(虛構) 

지나지 

않는 

입니다.


실존이란 

(實存)


반드시


「지금 

여기」에서


몸의 

속성인 

(屬性)


감각으로


포착할 

수 

있을 

뿐입니다.


어제의 

자기나


미래의 

자기는


생각으로 

기억하거나 

(記憶)

유추할 

(類推) 

수 

있을 

뿐이지


「지금 

여기」에서

감각할 

수 

없는 


허구이기에 

(虛構)


진리의 

표준을 

(標準)


마음이나 

생각으로 

삼지 

않고


몸이나 

감각으로 

삼는 

것이

지당하다고 

(至當) 

할 

입니다.


몸과

마음에 

대한


개념정리는


대단히 

중요한 

사항입니다.


과거 

수천년

(數千年) 

동안


진리의 

표준을 

(標準)


마음으로 

삼았던 

것을

폐기하고 

(廢棄)


몸으로 

삼아야 


정신개벽의 

(精神開闢)

시점에

놓여있기 

때문입니다.